<14-7호> 기도가 삶과 사역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무엇이나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 하지만 특별히 기도가 그렇습니다. 기도가 우리의 삶과 목장과 교회의 중심에 있어야 합니다. 기도가 없으면 개인의 삶과 신앙생활이 이상하게 약해집니다. 퍼스지역모임을 세우려고 방문했을 때 열심히 사는데 기도가 없을 때 하나님의 축복이 없음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신앙생활과 사역이 힘들어 질 때를 살펴보면 대부분 기도생활이 약하거나 없을 때입니다. 그래서 바쁨이나 사역 이전에 '기도하는 시간'과 '기도하는 자리'를 만드는 것이 삶이나 사역에 승리하는 길이 됩니다.

 

우리 교회가 첫 번째로 두고 있는 것이 영혼구원 입니다. 영혼구원이 단순히 표어나 구호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교회가 영혼구원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애쓰고 집중해야 할일은 '기도' 입니다. 우리들의 마음에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한 뜨거운 마음과 열정이 있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토요새벽기도회, 주일예배시간에 VIP영혼구원을 위해 더 집중해서 기도하려고 합니다.

예배를 위한 기도가 드려질 때 예배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생겨집니다. 주일1,2부 예배 전 중보하는 시간이 예배를 위한 중요한 사역입니다. 예배 전에 미리 와서 하나님이 주실 은혜를 사모하며 간절히 기도로 예배를 준비하고 예배를 드리는 것과 그냥 예배를 드리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토요 새벽 기도 시간에 목장 별로 같이 나와서 기도하는 목장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목장 식구들이 같이 모여 기도하려고 하는 것은 좋은 모습입니다. 앞으로 토요 새벽 기도 시간에 찬양과 간증과 기도의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또한 앞으로는 중보기도 시간과 개인기도 시간을 좀 더 많이 가지려고 합니다.

매주 목장 모임 때마다 간절한 기도의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서로의 삶을 위해, 기도 제목들을 위해, 영적인 삶을 위해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선교사님과 VIP 명단을 위해 모일 때마다 간절한 기도가 드려져야 합니다. 목장이 기도로 세워져야 합니다. 목장에 기도가 없으면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초원모임을 가질 때에도 기도가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할 때 목자들의 삶속에 영적인 회복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같이 기도할 때 친밀한 영적 관계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초원 모임 때 마다 목자들의 섬김과 사역을 위해 간절히 중보기도를 하는 시간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VIP들을 위한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매주 중보기도팀에서 VIP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배 시간에도 목장별 VIP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 식구들의 삶 속에서 기도가 삶의 중심이 되도록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도가 우리 교회의 모든 모임과 사역 속에서 시작과 중심이 되었으면 합니다.

                                                                                                                      - 강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