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섬김과 사역을 하는 사람들의 강의나 간증을 들으면 부러움을 갖게 됩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자신의 모습과 비교가 되면서 나는 왜 저렇게 못하나 하는 자책이나 실망감과 좌절감을 겪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뛰어난 음악가나 운동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 관리와 끈임없는 연습과 훈련이 있는 삶을 살지 않으면 될 수가 없었듯이 영적인 삶에서도 훌륭한 섬김이나 사역을 하는 사람들은 우연히그렇게 된것이 아니고 그뒤에는 반드시 영적인 훈련과 삶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수많은 사람을 전도했던 사람은 전도하기 위해 지불했던 삶의 대가와 기도와 수고가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훌륭한 사역을 했던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치루었던 영적인 씨름과 순종그리고 희생의 삶이 있었을 것입니다.  어느 누구나 그런 내면적인 삶의 훈련이 없이는 휼륭한 섬김이나 사역을 해 나갈수 없습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 사람들은 겉에 드러나는 열매와 결과만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열매를 부러워 하지 그러한 열매가 있기까지 있었던 내면적인 삶의 훈련의 내용을 배우고 그러한 삶을 살겠다는 결단을갖지를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집회나 세미나를 통해서 은혜와 도전을 받기를 원하지만 그러나 스스로의 내적인 영적 훈련에 대해서는 무관심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강의나 간증을 하는 사람들도 자신이 살았던영적인 삶보다는 열매나 결과만을 나누기 쉽습니다. 그래서 집회나 세미나를 통해서 도전과 은혜는 받지만 얼마 지나면 다 잊혀지고 자신의 삶에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