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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참으로 복잡합니다. 한가지 문제가 해결되어 좀 쉬려고 하면 또다른 문제가 파도처럼 밀려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한숨을 쉬고 불평과 원망의 삶을 자기도 모르게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삶을 이겨내는 지혜를 목회 현장에서 말씀과 기도를 통해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모든 일에 감사하라'는 말씀처럼 범사에 감사하는 삶의 태도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감사의 반대말은 원망 불평이 아닙니다. '당연함'이라고 저는 생각해 봅니다.

모든 것이 당연하면 감사하는 마음이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당연함을 특별함으로 바꾸어가야 감사의 삶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다니엘이 위기 가운데에서도 하루 3번씩 기도를 했는데 그 기도의 핵심은 '감사 기도'였습니다.

감사는 좋은 일이 있을 때에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니엘처럼 위기가 오고 고난이 오는 상황에서도 감사기도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위기 때에 감사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감사를 체질화 시켜야 합니다.

 

인생을 살아보니 가정교회 3축(목장, 삶공부, 주일연합예배)이 형성되면 감사가 체질화 되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우리의 삶에서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환경이 다가와도 가정교회 3축을 형성하면서 버틸 때에

인격의 변화를 경험하게 되고, 그 변화를 경험한 성도들이 감사의 간증을 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감사가 체질화된 다니엘은 사자 굴에 들어갔지만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 다니엘을 살려 주십니다.

이렇게 우리가 다니엘처럼 감사를 체질화 한다면 우리의 신앙생활은 반드시 더 행복해질 것입니다.

 

초대교회 교부인 크리소스톰은 "죄 중에 가장 큰 죄는 감사하지 못하는 죄"라고 말했습니다.

새 봄을 맞이하여 우리 새생명교회 식구들은 모두 감사의 고백을 하며 감사가 체질화 되고

감사의 삶을 살아가며 행복한 삶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감사를 고백하며 감사를 목장에서 나눌 때 우리 인생의 위기가 어느새 사라지고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더라도 밝고 환한 미래가 우리 앞에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사람과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2024년 9월 1일

여러분의 목사, 강승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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