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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교회 56주년 기념 부흥성회를 인도하면서 다음세대의 중여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옥수교회는 천막교회로 시작하여 한 성도님이 자신의 집을 교회로 사용하도록 헌납하여 집에서 모여 예배드리는 가정교회를 경험하였고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모이기 시작하여 교회 건축을 시작하였는데 2번 건축을 하였고 총동원 전도 주일에는 9천명까지 모여서 

지역교회로서 좋은 영향력을 보여 주었던 교회였습니다.

교회 건축 중에 외벽이 무너지는 사고로 인해 어려움이 생겼지만, 그 일로 인해 건축하면서 생겼던 문제가 해결되는 주님의 도우심을

경험하게 되었고, 옥수동 지역이 재개발이 들어가면서 지금의 종교 부지를 받게 되어 그동안 있었던 10억의 빚을 청산하고 지하 3층 지상 9층짜리 

새 건물을 2013년에 완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올리브 까페를 운영하고 있고 어린이 도서관도 운영하고 있었으며 어린이 선교원도 운영해 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올해부터 어린이 정원이 채워지지 않아서 어린이 선교원은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벌써 대한민국은 아이들의 숫자가 줄어든 느낌이 듭니다. 주일학교 인원도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줄어 들었고

중고등부는 더 큰 위기라고 합니다. 중대형교회의 청년부도 30명 정도이니 다음세대에 대한 관심을 다시 가져야 함을 느끼게 됩니다.

 

옥수동 건너편은 압구정동이고 뒤편으로 5분만 가면 장충동 10분만 가면 명동이 나옵니다. 

서울의 중심부에 있지만 어린이와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숫자는 줄어들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실을 목격하면서

우리 새생명교회의 미래를 기도하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교회 주일학교와 청소년부, 그리고 싱글 사역부가 아름답게 세워지도록 앞으로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함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장지웅 교육전도사님의 부임으로 인해 싱글 사역부가 더욱 활성화 되기 소망하고 기드온의 300용사와 같은 싱글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김선국 교육간사님의 섬김으로 인해 영어 회중 사역이 시작되고 청소년부 사역이 힘차게 세워져 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미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김수정 전도사님과 이혜미 교육간사님의 섬김으로 인해 어린이부, 유치부가 아름답게 부흥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앞으로 각 나이별로 12명 이상 교우들이 생길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 셋째날 부흥성회를 맞이하여 주님이 주신 말씀으로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2024년 5월 19일 서울 옥수교회에서

여러분의 목사, 강승찬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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