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새벽기도회는 평일보다 30분 늦게 모여 6:30에 시작하는데 주일을 준비하고 목장모임을 준비하는 기도회입니다.

금요일 목장모임이 있기 때문에 목자목녀님들과 성도님들을 배려하기 위해 30분 늦게 모입니다.

약 30-40분 정도 챤양과  합심기도 그리고 말씀 묵상 시간을 갖고 마지막에 통성으로 기도하면서 개인 기도 시간을 갖습니다. 

이때 VIP 영혼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간절히 기도하면 좋습니다. 

 

평일 새벽기도회는 하루의 첫시간을 주님께 드리고 주님과 사랑의 교제를 하는데 포커스가 있다면,

토요일 새벽기도회는 다음날 주일 예배를 위해 함께 기도로 준비하고, 금, 토 목장모임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목자목녀라면 반드시 참여하여 간절히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두 세 사람이 함께 모여 기도할 때 주님이 함께 하신다고 약속 하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요즘 우리 교회를 통해 일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체험하면서 앞으로 기대감을 갖게 되는데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새벽을 깨워 기도하는 교우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토요 새벽기도회 마치고 3개 목장씩 조를 짜서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함께 주님의 사랑을 나누면서 토요일 아침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7:30에 목회 협력팀 모임을 갖습니다. 사역부장님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아침식사 하면서

한 주간의 삶을 간단하게 나누고, 주일 준비 및 1-2달 주요 교회 사역을 살피고 미리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기도하고 모이기 때문에 좋은 아이디어가 공유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즉각 실천하여 좋은 결과를 맺습니다.

요즘 우리 교회가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있는 이유는 토요일 새벽을 깨워 함께 기도하고

목회 협력팀에서 은사를 발휘하는 교회 리더십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토요일 오전 시간은 다음날 주일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바쁘더라도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우리 모든 교우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2022년 10월 8일

목양실에서

여러분의 목사, 강승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