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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수님이 계획하시고 꿈꾸신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를 소망하며 신약교회 회복을 위해 13년을 달려왔고 

그 열매로 저희 시드니새생명교회는 평신도 세미나, 목회자 세미나를 주최하면 섬기는 것이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쓰임받는 섬김의 특권을 누리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우리가 섬기면서 섬김의 보람을 느끼고 하늘 상급을 쌓는 경험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많이 하고 학위가 많아도 회사에서 자신을 써주지 않으면 그 공부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축구 실력이 탁월하고 팬들에게 인기도 있는 선수인데 팀의 코치가 자신을 뽑아주지 않으면 경기장에서 선수로 뛸수가 없습니다. 

그 선수에게 무슨 기쁨과 영광이 주어질까요?

조금 모자라 보여도, 건강하지 못해도 경기장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것은 선수들에게 큰 기쁨이요 영광이 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부족하지만 주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코로나 재난 시대에도 온라인으로 목회자 세미나를 주최하여 섬길 기회를 주셨습니다.

대양주의 15교회 26분의 목사님, 사모님, 선교사님들이 참여하십니다.

비록 온라인이라서 직접 대면할 수는 없지만 코로나 시즌이 끝나고 만날 수 있는 시기가 되면(11월~12월 쯤으로 예상함) 

2박 3일 일정으로 대면 하여 목장탐방하고, 초원탐방하고 주일예배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225차 목회자 세미나는 세미나 준비팀에서 기도하며 꼼꼼하게 잘 준비하였고, 

호스트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여서 이번 세미나는 더 기대감이 생깁니다.

 

그동안 세미나를 섬긴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비대면 세미나이기에 더 집중하고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실수를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인터넷 환경을 살피고, 강의, 간증, 목장탐방, 초원탐방 등을 살피면서 어떻게 섬겨야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목사님 사모님 선교사님들이 

도전받고 새 힘을 얻을 수 있는지 계속 질문하며 준비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한주간 특새인 세겹줄 새벽기도회로 간절히 간구하며 달려왔는데 

이제 3일 남은 시점에서 우리는 지속적으로 기도로 준비하고 주님께서 감동을 주실 때 실천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세미나 일정으로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천국잔치(Heaven Feast)'라는 암호명으로 진행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나라는 '잔치'라는 그림이 존재합니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가나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만드시면서 잔치의 분위기를 더 기쁘게 만들었고

예수님 재림하실 때에도 우리는 공중혼인잔치에 참여하여 큰 기쁨을 맛볼 것입니다.

 

세미나 진행하는 동안에 초원별로, 목장별로 천국을 경험하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천국을 경험하기 위해서 우리 모두 세미나를 위한 중보기도회에 참여해 주시고

중보기도팀의 안내를 받으시어 힘차게 기도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화요일 저녁 7시에 목자목녀님들은 모두 줌으로 환영 및 개회식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요일 저녁 7시에는 각 목장별로 호스트하는 목사님 사모님/선교사님과 즐거운 교제의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시간은 금요일 목장모임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금요일 저녁 7:30에는 줌으로 목장모임을 하는 시간입니다. 

우리는 대면하여 목장모임을 하고 목사님과 선교사님들은 줌으로 우리의 목장모임에 참관하시게 될 것입니다.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질의 응답시간, 결심과 계획 발표, 비전나누기, 교회 사역자외 대답 등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저녁 7시부터 우리는 대면으로 초원모임을 하고 세미나 참석자들은 온라인으로 초원모임을 참관하게 될 것입니다.

주일예배도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예배를 참관하시게 될 것입니다.

 

한가지 부탁 드리는 것은 호스트 하시는 목자목녀님들께서 하루에 4번이상 카톡으로 참석하시는 목사님 사모님 선교사님과

톡하시면서 사진도 공유하고 세미나 상황에 대해 나누시고 격려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직접 대면하여 참석할 수는 없지만, 코로나 시즌에도 변함없이 주님이 소망하시는 건강한 가정교회가 전파되는 은혜가 있고

우리모두 쓰임받는 축복된 자리에 있는 것이 감사하고 기쁩니다.

 

세미나를 마친 후에 우리 모두 기쁨과 감사의 축제를 주님께 올려 드리길 소망해 봅니다.

 

- 여러분의 목사, 강승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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