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설교와칼럼 새벽큐티
조회 수 61 추천 수 0 댓글 0

창세기 32장

위기를 맞은 야곱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시는지 보여주는 내용이다.

가나안 땅에 거의 도착한 야곱에게 들린 소식은 형 에서가 400명을 이끌고 자신을 향해 온다는 것이었다.

야곱은 에서를 두려워하게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자가 야곱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야곱의 두려움은 그대로 있었다.

 

야곱은 꾀를 내어 무리를 두때로 나누었고, 형 에서에게 선물을 먼저 보냈으며, 모든 무리 중에서 가장 뒤에 숨어 있었다.

얍복강가에서 야곱은 천사와 씨름하게 되었고 난생 처음 하나님께 간절히 도움을 청하게 됩니다.

자신의 의지를 드디어 포기한 것이다. 야곱은 환도뼈가 부러졌으며 절음발이가 되었다.

야곱에게 하나님은 새 이름을 주셨는데 이것은 지금까지의 야곱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존재의 야곱이 되었다는 선언이었다.

 

에스더 8장

하만이 죽었지만 유다 사람들의 위기는 계속되었다. 왕의 조사가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왕의 조사가 폐기되고 유다 민족이 극적으로 생명이 보존되는 장면이 나온다.

에스더는 다시 한 번 왕에게 나아가는데, 왕의 조서를 폐해 달라는 부탁을 하기 위해서였다.

에스더의 계속되는 부탁에 왕이 화를 낼 수도 있는데 왕은 에스더의 부탁을 들어 준다.

사람의 마음까지 다루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가 있다.

사실, 법적으로 조서를 없앨수가 없어서 왕은 조서를 다시 만들었다.

새로운 조서가 급하게 페르시야 전역으로 전달되었고 유다 사람들은 죽을 위기에서 벗어나 크게 기뻐하였다.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된 것이다.

 

 

마가복음 3장

예수님은 슬픔속에 놓여 있는 사람들을 기쁨으로 회복하시는 분이시다.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시고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시며 각종 병들을 물리치셨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있다.

병에 걸렸다가 나음을 입은 사람들의 기쁨이 아니라,

자신들이 정한 '안식일 규정'만 보였던 것이다.

이것이 반역한 인간의 특징이다.

성경은 바리새인들을 소경이라고 부른다.

 

보아도 보지 못하는 사람, 영적인 안목이 어두워져 있는 사람, 보고 싶은 것만을 골라서 보는 사람,

해석하고 싶은 대로 해석하는 사람, 이들은 반역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예수님이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내 쫓는다고 주장했다. 그들의 강팍한 마음과 끝 모를 불신에 대해서

예수님은 '성령 모독죄'를 언급하신다.

성령 모독죄는 특별한 죄라기보다 성령께서 증거하시는 예순미을 끝까지 믿지 않는 죄이다.

 

로마서 3장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한 죄인이라고 말한다(23절). 의인이 없고 깨닫는 사람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다.

죄인들은 자신의 욕망만을 따르는 사람이다. 거짓과 비방을 달고 산다.

사람들을 희생해서라도 자신의 이득을 챙긴다.

인간은 참으로 악한 '고집쟁이'이다.

그런데 이 악한 고집을 꺽으시는 분이 나타나셨다.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는 자만 의롭다 함을 얻는다.  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만이 생명을 얻는다.

예수님을 참으로 믿고 있는가? 질문해 보아야 할 때이다.

 

<깨달음과 적용하기> 

하나님은 야곱에게 이스라엘 이라는 새 이름을 주시는 분이시다.

이제 야곱의 인생이 새롭게 펼쳐질 것이라는 것이 예상된다.

그 새로움은 바로 형 에서와의 재회에서 드러난다.

죽일 줄 알았던 형이 야곱의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고 측은지심이 생겼는데 얼사 않고 운다.

관계가 회복되는 장면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원수와 같은 관계를 하나님의 때에 회복하시는 분이시다.

에스더를 통해 하나님은 죽을 위기에 있는 유다민족을 구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실 수 있는 분이시다.

예수님은 병든자, 귀신들린자를 치유해 주신다. 그러나 예수님을 환영하지 못한 종교지도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예수님을

자신들의 잣대로 평가했고 성령 모독죄를 범하게 된다.

예수님을 환영하지 못한 사람들은 악한 고집쟁이들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고집을 꺽어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이시다.

자신의 고집을 꺽고 예수님이 죽으신 십자가에 함께 못박힌 사람만이 구원받게 된다.

내 고집은 십자가에 못박혔는가? 질문해 보아야 할때이다.

 

 

 

 

?

CONTACT US

+61 0411 449 775

kangsc920@gmail.com

1-3 Paling St, Thornleigh NSW 2120

newlifesydney

담임목사 : 강승찬

Copyright ⓒ 2009~ 시드니새생명교회 Sydney New Life Church.All rights reserved.

Invalid XML in widget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