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2장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치른 마지막 시험을 훌륭하게 통과합니다. 마지막 시험은 아주 잔혹한 시험이었는데 인신제사 - 소중한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것 -였습니다.
3일길을 걸어간 아브라함은 모리아 산에서 이삭을 제물로 바치다가 여호와의 사자가 아브라함을 막습니다. 준비된 양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후 그곳을 '여호와 이레'라고 이름을 짓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행위를 보시고 칭찬과 인정(12절, 이제아 네가 나를 경외하는 줄 알았다)을 해 주십니다.
느헤미야 11장
성전 중심(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회복하기 위해 집중력을 가지고 노력하는 느헤미야의 정책이 나옵니다. 느헤미야는 공평하게 제비를 뽑아서 거주민을 정합니다. 자원하는 사람들도 거주하게 받아줍니다. 느헤미야는 올바른 일을 하기 위해 지혜를 발휘하였고 계획을 세웠으며 결단을 하고 실천하였습니다. 믿음은 신뢰를 바탕으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자신의 믿음을 실천으로 드러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사람은 믿음 가운데 반드시 순종을 합니다.
마태복음 21장
예수님이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성에 입성하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하고 외칩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 중심의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의 비전과 꿈이 이뤄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었고, 하나님의 거룩한 집을 도둑의 소굴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성전의 실체가 되신 예수님은 크게 분노하시고 모든 것을 엎어 버리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이 누구의 권위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따져묻자 예수님은 그들의 완악한 마음을 간파하시고 포도원 농부의 비유로 답변해 주십니다. 악한 자들은 항상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합니다. 멸망당할 자들은 항상 고집쟁이었습니다. 그들의 완고함이 얼마나 지독한지 자기드를 찾아오신 하나님의 아들을 잡아 죽일 계획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사도행전 21장
악한자들의 고집과 반대로 그리스도를 위한 고집이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고집이 있었습니다. 두로의 형제들과 가이샤랴의 형제들이 마울이 예루살렘에 가는 것을 만류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죽음도 각오한 상태였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에서 나실인 의식에 참여한지 7일만에 붙잡힙니다. 믿음의 사람은 고통이나 상처보다 그리스도를 위한 일이 항상 우선입니다. 믿음의 사람을 꺽을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적용하고 기도하기>
아브라힘의 믿음과 순종은 여호와 이레의 축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느헤미야의 믿음과 순종은 무너진 예루살렘 성을 재건하게 합니다.
사도바울의 거룩한 고집은 이방인의 사도로서 북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완수하게 돕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 같은 척하는 신앙인들의 고집은 항상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고 스스로 멸망을 당합니다.
주님~ 우리에게 믿음과 순종의 삶을 살아가며 축복의 통로가 되게하소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주신 사명을 아브라함, 느헤미야, 바울처럼 완수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