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0장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기전 하나님의 마지막 시험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랄 지역으로 내려간 아브라함은 그 지역의 왕이던 아비멜렉에게 아내 사라를 내어 줍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지 못하고 자신의 유익을 붙잡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아브라함은 선지자가로 말씀하시고 아비멜렉을 징계하시고 아브라함은 재물을 얻어 그 지역을 떠나고 아비멜레의 집에는 다시 태가 열립니다. 하나님은 신실한 분이십닏. 그러므로 우리도 끝까지 신실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느헤미야 9장
율법책 낭독으로 인해 백성들은 금식하고 회개합니다. 회개운동이 일어납니다. 아브라함시대부터 역사를 살피며 완전히 멸망당하지 아니한 현실을 보고 하나님을 노래합니다(31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실하신 하나님 앞에서 늘 충성스러운 종으로 살기로 서약합니다.
마태복음 19장
3부류의 사람이 등장합니다.
첫째, 위선자 바리새인이 등장합니다. 율법 앞에서 회개하기 보다 자신의 의를 드러냅니다. 예수님은 결혼에 대한 올바른 지침을 주시면서 그 시험을 물리치십니다.
둘째, 회색분자 부자 청년이 등장합니다. 겉모습은 영생을 갈망하고 율법을 잘 지킨 믿음좋은 사람으로 보이지만, 예수님은 청년의 마음이 재물로 장악된 것을 보시고 이 청년의 믿음이 거짓인 것을 드러내십니다.
셋째, 제자들이 등장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바리새인과 부자 청년에 비하면 형편없는 사람들이었지만 예수님은 제자들을 칭찬해 주십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충성을 다한다는 것은 제자들처럼 예수님을 따르는 삶입니다.
사도행전 19장
바울은 에베소에서 2년동안 말씀을 강론합니다. 헌신적인 말씀사역과 놀라운 치유사역으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그러나 바울의 사역은 우상 관련 사업에 종사하던 사람들에게 큰 손해를 입힙니다. 그래서 그들이 바울과 함께 다니던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붙잡습니다. 하지만 서기장의 합리적은 설득으로 잠잠해집니다. 하나님께 충성을 다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지만 신실하신 하나님을 체험한 제자들은 끝까지 충성을 다합니다.
<적용하고 기도하기>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에 충성을 다하지 못하고 실패했지만 하나님께서 개입하여 구원해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씀을 깨닫고 회개운동을 일으키며 하나님께 충성을 맹세합니다.
위선자, 회색분자, 제자들이 차례로 등장하는데 진정한 충성은 내가 가진 것을 모두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임을 배우게 됩니다.
사도바울은 2년동안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에 충성합니다. 위험하고 희생이 따르지만 사도바울은 끝까지 충성하는 자세를 보여줍니다.
주님~!! 주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끝까지 충성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위선자 바리새인, 회색분자 부자청년의 삶을 살지 않도록 충성스러운 마음을 나에게 주소서~!!
사도바울처럼 2년이라는 긴 시간에도 변함없이 충성할 수 있는 열정을 나에게 부어 주소서~!!
오늘 하루도 세상사람들처럼 쳇바퀴 돌듯 살아가는듯 싶었지만 그럼에도 불구 하고 하루의 마무리를 주님의 말씀을 보고 결심하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