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일차>
날짜 : 2021년 7월 4일
성경 : 민수기 14:24, 빌립보서 2:5
제목 : 종의 마음으로 생각하기
설교자 : 강승찬 목사
민수기 14장
24 그러나 나의 종 갈렙은 그 마음이 남과 다르고, 또 전적으로 나를 따랐으므로, 나는, 그가 다녀 온 그 땅으로 그를 데리고 가겠고, 그의 자손은 그 땅을 유산으로 받을 것이다.
빌립보서 2장
5 여러분 안에 이 마음을 품으십시오. 그것은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 상대방이 섬김을 받는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상 섬김의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 종이 된다는 것은 우리의 정신적인 변화와 태도의 변화를 말합니다. 하나님은 내가 무엇을 섬기는기 보다 왜 섬기는지를 봅니다(마음이 중요합니다).
• 겉으로 보기에는 순종이지만 속으로는 순종하지 않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모습을 버리고 진실한 종이 되어야 합니다.
<종의 다섯가지 마음>
1) 자신보다 다른사람을 더 생각합니다.
• 자기 자신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해 적게 생각하는 것 입니다.
• 자신의 필요가 아닌 다른사람의 필요를 체워야 합니다.
•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하나님과 거래하지 않아야 합니다.
• 자신을 부인하는 것이야 말로 종이 되는 핵심 마음입니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무리한 요구를 할 때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봐야 합니다.
2) 주인이 아닌 청지기처럼 생각합니다.
• 청지기란 주인의 것을 관리하는 관리자 입니다.
• 하나님이 우리에게 믿을만한 행동을 기대하기 때문에 맡겨놓으십니다.
• 사역을 위해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사역을 위해 하는 것과 돈을 위해 하는 것은 공존할 수 없습니다.
• 모든 시간은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헌신해야 합니다.
• 예수님을 섬길 때 우리가 돈의 주인이 되지만, 돈을 주인으로 삼을 때 우리는 돈의 노예가 됩니다.
• 부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위해서 계속 부를 쌓지만, 하나님나라를 위해 사는 사람들은 삶의 가치를 바꿉니다(베풀기 위해서 부를 쌓습니다).
3) 자신의 일에만 집중합니다.
• 다른 사람을 비판하거나 비교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사역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 자기 일에 집중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쓰임받지만, 자기 일에 집중하지 못할 떄 하나님께 버림받습니다.
• 종들 사이에서는 섬기는 삶에 바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비판할 시간이 없습니다. 영혼구원에 집중하지 못할 때 남을 험담하는 장소로 바뀌어 버립니다.
• 예수님이 어떻게 보시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섬기는 일은 헛된 일이 아닌 좋은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4) 예수 그리스도 안에 정체성을 둡니다.
•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 예수님 안에서 나의 문제를 이겨내야 합니다.
• 정체성이 불안한 사람들은 자신이 어떻게 보여지는지 신경쓰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더 이상 불안할 필요가 없습니다.
• 주님께 가까이 갈수록 우리는 겸손한 종의 자세를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희생하고 섬기는 것이 자연스러워 집니다.
5) 사역을 의무감이 아닌 기회로 생각합니다.
•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께서 알아주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선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섬기는 법을 배우는 사람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