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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4년 7월 28일
성경 : 이사야 61장 1절~4절 말씀
제목 : 슬픔을 벗고 기쁨을 회복케 하는 찬송
설교자 : 강승찬 목사 

 

 

안녕하세요. 새생명성도님들, 한주동안잘지내셨나요? 이번주 하나님의 말씀은 이사야 61장 1절~4절 말씀을 통해 '슬픔을 벗고 기쁨을 회복케 하는 찬송' 이라는 주제의 말씀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잠깐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셔서 말씀의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본문 말씀을 보시면, 이사야 선지자는 바벨론의 포로가 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음과 같이 메세지를 전합니다.
"기름 부으신 메시야가 오시는 날 그의 백성이 슬픔을 벗고, 슬픔과 근심대신 찬송의 옷을 입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것이다." 
또한, 본문과 연결된 말씀이 있습니다.
이사야  60장 18절 말씀 "다시는 너의 땅에서 폭행 소문이 들려 오지 않을 것이며, 너의 국경 안에서는 황폐와 파괴 소문이 들려오지 않을 것이다. 너는 너의 성벽을 '구원'이라고 부르고, 너의 성문을 '찬송'이라고 부를 것이다." 아멘
하나님께서는 회복된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상태를 '찬송'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나타난 찬송은 '하나님의 선물'임을 깨닳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찬송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회복시킬까요?
찬송은 우리가 절망하고, 고통 당하고 있을 때 어떻게 우리를 도울 수 있을까요?
찬송은 어떤 사역으로 우리의 삶에 나타나서 도울 수 있을까요?

 

1. (찬송)은 예수님을 소개하는 (전도) 사역 입니다. (1-2절)
- 찬송은 내 기분을 업되게 하기 위해 노래방에서 노래하는 노래가 아닙니다. 
- 우리는 전도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면 찬송하면 됩니다. 찬송에는 복음의 메세지가 담겨져 있습니다. (시편 29편 2절) 


2. (찬송)은 슬픔이 기쁨으로 바뀌게 되는 (치유) 사역 입니다. (1,3절)
- 본문을 통해 메시야의 가장 중요한 사역의 본질은 치유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는 분' , '포로된 사람에게 자유를 주시는 분' , '갇힌 자를 해방하는 분' 이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 치유 사역의 핵심은 슬픔을 기쁨으로, 근심을 찬송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 성령님이 일하시는 곳에는 항상 찬송의 능력이 나타나게 됩니다.
- 동일하신 메시야의 영이신 성령님이 우리의 목장모임마다 임하셔서 목장 안에서의 갈등과 문제가 해결되고, 감사의 고백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소망을 가져야겠습니다.


3. (찬송)은 하나님을 높이는 (예배) 사역 입니다. (3-4절)
- 수많은 예배에 대한 정의 중에서 예배는 찬송을 심어 하나님의 영광을 거두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 진정한 찬송이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십니다. 히브리서 13장 15절 "그러니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끊임없이 하나님께 찬미의 제사를 드립시다. 이것은 곧 그의 이름을 고백하는 입술의 열매입니다." 아멘

 

 

 

찬송을 잘 알지 못 하여 내 힘으로, 우리의 힘으로만 인생의 전쟁터에서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찬송하며 감사하기 시작하면 하나님께서 대신 싸워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대신 싸워주는 그 인생의 싸움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찬송과 감사를 배우는 순간 우리가 깨닫게 되는 놀라운 사실은 인생의 전쟁이 모두 하나님께 속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십니다.  그러므로, 찬송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보시기 바랍니다. 
찬양의 가사와 고백이 예수님을 소개하는 고백이 되어 찬양의 전도임을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찬양할 때 마음의 고통과 아픔이 치유되어 찬양이 치유 사역임을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우리의 찬양을 받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우리 교회가 주님을 마음껏 찬양하며 찬양이 진정한 예배 사역임을 경험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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