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20. 12. 20.

본문 : 마태복음 1장 21~23절, 5장 43절~48절

제목 : 원수를 사랑할 때 행복해 집니다.

설교 : 강승찬 목사님

 

안녕하세요. 새생명 성도님들, 한 주 동안 잘지내셨나요? 이번 주 하나님의 말씀은 마태복음 1장 21~23절, 5장 43절~48절 말씀을 통해 본  '원수를 사랑할 때 행복해 집니다.' 라는 주제의 말씀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잠깐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셔서 말씀의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고 자신을 핍박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바로 하나님이 그러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신앙생활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완전함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먼저 행하시고, 우리에게 시키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원수인 인간들을 사랑하셔서 사랑의 본을 보이신 다음에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실천의 시작은 예수님의 성육신 입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막는 죄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그럼 원수를 사랑하는게 어떻게 가능할까요??

 

1. (원수)를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 원수는 우리와의 관계에서 만들어 집니다.
• 원수가 된 다음에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에 원수를 만들지 않는 것이 지혜이고 축복입니다.
•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억울함을 당해도 소송하지 말아야 합니다. 복수를 위해 법정에 서게 되면 시간도 뺏기고, 돈도 뺏기고 몸도 상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똑같이 주신 시간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곳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 사건 중심이 아닌 관계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배려하고 섬기는 삶).
• 관계회복의 첫 번째는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예배자의 삶)입니다.

 

2. (원수)는 나의 (사명자)가 될 수 있습니다.

• 우리 주위에는 힘과 용기를 주는 사명자가 있고 천국을 미리 경험시켜 주는 사명자도 있지만, 나의 원수가 사명자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나를 괴롭히는 사람을 통해 주님께 믿음이 자라는 것)
•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긴장하는 약간의 긴장이 있어야 합니다(서로의 어려움을 보고 격려해 주고 기도해 주는 것)
• 우리 인생에 나를 괴롭히는 사람을 무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사명자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나를 변화시키고 난 후에 같은 문제로 나를 더이상 괴롭히지 않습니다.
• 나를 성장시키는 오너는 나를 가이드하는 사람입니다.
• 구사일생이란 말이 있습니다. 내가 아홉번 죽어야 한 영혼을 살릴 수 있습니다.
• 성경에서 악한 사람은 멀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악한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입니다. 영혼구원하다가 내 믿음을 잃는 것은 미련한 것입니다. 악한 사람을 멀리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3.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때 원수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 선물중에 최고의 선물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진정한 기쁨과 선물을 주신 분임을 알아야 합니다.
•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님에게 담겨있습니다.
• 십자가의 사랑을 알면 원수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보고 배우는 존재입니다. 신앙생활도 똑같습니다. 신앙생활은 사람을 바라보지 않고 주님의 몸된 교회, 예수님 바라보며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순종과 섬김의 삶을 배워야 합니다.
• 섬김 속에 구원이 있습니다. 순종할 때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