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20. 8. 23.
본문 : 사사기 11장 29절~40절
제목 : 잘못된 서원
설교 : 강승찬 목사님
안녕하세요. 새생명 성도님들, 한 주 동안 잘지내셨나요? 이번 주 하나님의 말씀은 사사기 11장 29절~40절 말씀을 통해 본 '잘못된 서원' 이라는 주제의 말씀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잠깐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셔서 말씀의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사람들은 서로 약속을 주고받으면서 살아갑니다. 약속은 삶의 연속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과 사람사이의 약속을 100% 신뢰할 수 있을까요? 그럴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사람과 약속을 반드시 지키십니다. 하나님은 때가 되면 반드시 약속을 이루어 내십니다. 여호와의 영이 임한 것은 영적인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약속의 증표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또 다른 약속을 구하며 잘못을 저지른 입다를 본문에서 알 수 있습니다.
잘못된 서원을 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1. 세상 (문화)에 (중독)된 삶에서 (벗어나야)한다.
- 세상의 가치관, 유행에 물들어 가면 안됩니다.
- 하나님의 성품을 잘 못 알게 되었을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오해하게 됩니다(하나님은 자기 삶을 드리는,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자기 희생을 원하십니다 – 이미 하나님께 구원받았으니 그 은혜에 대한 감사, 하나님의 마음에 대한 반응)
- 이미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기로 마음먹은 하나님의 사랑, 은혜를 깨닫지 못한 것은 비극입니다 – 입다는 하나님을 이방신들과 같이 생각, 자신의 의로 하나님이 도우실것이란 착각
- 내 입에 파수꾼을 세워 주십시오라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보다 세상의 가치관에 더 쉽게 오염되고 익숙합니다.
2. (은혜의 하나님)을 (경험)해야 한다.
-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고 하나님의 은혜를 전부 아는것이 절대 아닙니다.
-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불신을 만든는 것이 사탄의 일임을 알아야 합니다.
- 하나님이 정말 나를 사랑하시는 것을 믿는다면 나는 어떤 식으로 살아야 할 것인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해야 합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할때 사람은 안정장치를 만들어 두려고 합니다.
- 우리의 인생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뉘어 집니다. 이미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다는 사실 만으로 더이상 언약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3. (함부로) 서원하지 말고,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 세상의 가치와 영향을 받아서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또 다른 안전장치를 두지 않겠다는 결심
- 하나님의 자녀 된 특권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겠다는 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