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는 영향력 있는 교회로 자라가고 있습니다.
최영기 목사님을 모시고 가정교회 부흥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버지의 소원을 이뤄드리기 위해 성경적인 교회를 세우기 위해 헌신하신 최 목사님을 가까이서 뵈니 날마다 더 존경하게 됩니다.
실력과 영성, 통찰력을 겸비하신 존경하신 목사님이신데, 개척한지 3년밖에 안된 우리 새생명 교회에 오셔서 부흥회를 인도해 주실 뿐만 아니라, 매일 매일의 삶이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려고 하는 흔적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늘 금식으로, 기도로 집회를 준비하십니다. 대화를 하실 때에도, 한 영혼 한영혼의 필요를 살피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예수님의 마음을 나눠주십니다. 성경대로 살아보려고 날마다 씨름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비록 사람의 눈으로 볼 때는 이제 세례교인이 50여명 되는 작은 공동체이지만, 우리 안에 있는 영향력을 보시고 집회에 오셨다고 말씀하실 때 제 가슴에 다시 한번 뜨거운 열정이 생겼습니다. 벌써 8개의 목장을 세워가며 57명의 VIP를 품고 영혼구원에 힘쓰고 있으며 목자목녀님들의 헌신을 통해 가정교회가 더욱 든든히 세워지고 있습니다. 지역교회들에게 도전을 주는 목자목녀님들의 헌신과 간증이 있습니다. 24일 월요일에는 약60~70여명의 목사님들을 무료로 초청하여 스템포드 호텔에서 호주지역 가정교회 목회자 일일 세미나를 최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열게 되었습니다. 뉴질랜드, 브리스번, 캔버라, 멜번에서 사역하시는 목사님과 사모님들까지 참석하십니다.
이제는 교회의 크기가 아니라 ‘영향력’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교회 사이즈를 보고 주님은 주님의 일을 맡기지 않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교회, 헌신하는 교회, 사역하면서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할 줄 아는 교회 공동체를 주님께서 찾고 사용하십니다. 이제 우리도 3주년을 맞아 작은 영향력을 세상과 지역교회에 비추는 주님의 몸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필요가 아니라 우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공동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강승찬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