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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존재 이유

 

교회의 존재이유는 영혼구원하고 예수제자 삼는 것입니다(마태28:19-20, 행1:8).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교회는 예배드리는 곳으로 생각하고 신앙생활을 합니다.

물론 예수 믿고 신앙생활을 하게 되면 예배의 삶을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그러나 예배만 드리는 일에만 집중하다 보면 영혼구원에 대해 관심이 사라지고 간과하게 됩니다.

 

이민교회의 특징은 주일예배만 잘 드리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있습니다. 물론 바쁘게 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평일(월~토)의 삶은 불신자와 똑같이 살아도, 주일예배만 드리면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리스도인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이제 사는 것은 내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사시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대신하여 자기 몸을 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20절)

 

 

내 뜻대로, 내 계획대로 사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뜻대로 사는 삶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일의 삶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타나야 합니다.

 

매일 그리스도인의모습은 로마서 12장 9-21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거짓을 미워하며, 이웃을 사랑하며, 서로 존경하며, 열심히 기도하며, 섬기며, 용서하며, 축복하며 살아야 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내 중심의 삶을 살고 있는 동안 우리는 이렇게 살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훈련의 장이 필요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도 처음부터 사랑하고 용서하고 존경하고 섬기며 살지 않았습니다.

미워하고, 욕하고, 비방하고, 무시하며 잘난 체하며 살았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되고

그리스도인들과 교제하면서 진정한 변화를 경험하였던 것입니다. 그곳이 가정교회였습니다.

 

 

앞으로 우리 새생명 공동체는 교회의 존재 이유를 이뤄가는 공동체로 성장할 것입니다.

그 무엇보다 영혼구원하고 제자 삼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제가 연수를 다녀온 후 기도하면서 느끼고 있는 것은 우리 교회 안에 영혼구원의 열정보다

예배 셋업하고 찬양하는데 비중이 더 커졌다는 것입니다.

교회 개척 초기보다 어른들을 존경하는 분위기가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힐송 찬양팀도 200명 미만의 회중이 있는 예배의 자리에서는 별로

찬양의 파워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교회 찬양팀도 2만 명 모인 곳에서 찬양을 인도하면

엄청난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찬양은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이사야43:21절).

그런데 회중의 수보다 찬양팀원의 숫자가 더 많아진다면 문제가 생깁니다.

앞으로 200명 출석이 될 때까지 찬양전도사님과 최소한의 인원만 로테이션으로 찬양 인도하면 좋겠습니다. 영혼구원을 하지 못하는 찬양은 메너리즘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찬양의 목적도 영혼구원에 대한 감사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목장모임을 통해 날마다 영혼구원의 꿈을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더 나아가 영혼구원은 선교의 꿈까지 성취할 것입니다.

 

 

강승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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