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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33호> 바른 정신, 바른 자세가 중요합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제일 먼저 배운 것을 기억하시나요? 바로 차렷자세입니다.

 

논산 훈련소에 입대하면 제일 먼저 배운 것도 차렷자세입니다.

개성대로 살던 청년들을 군인으로 만드는 첫 자세가 차렷자세입니다.

차렷이 되어야 그 다음에 무엇을 할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생활의 차렷자세는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서 VIP들을 예수영접모임에 초대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안내하는 것입니다.

변화의 속도차이는 있지만, 세례교인이 되고, 삶공부를 하고 예배를 드리면서 영혼구원하고 제자삼는 공동체를 함께 세워갑니다.

섬김과 순종의 삶을 실천하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면서 건강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가정교회(목장)에도 차렷자세가 있습니다.

그 차렷자세를 우리는  '정신'이라고 부르고  그 정신을 '성경대로'라고 라고 말합니다.

원칙이나 방향이 없이 영혼구원을 하다 보면 혼란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성경대로, 3축 4기둥에 기초한 가정교회를 세워가면 공동체 안에 영혼구원이 기쁨과 감격이 생겨나고

신나는 신앙생활을 주님과 함께 하게 됩니다.

모래위가 아닌 반석위에 집을 짓게 되는 것입니다.

 

휴스턴 서울교회를 2번째 연수한 어느 목사님이 휴스턴 서울교회는 어떤 정신으로 사역하는가?

하는 질문의 해답을 연수 보고서에 썼습니다.

 

휴스턴 서울교회안에 다음과 같은  '가정교회(목장) 5대강령'이 있다고 합니다.

1)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맺은 형제다

2) 형님이라 부른다.

3) 관할하는 나와바리가 있다.

4) 까라면 깐다.

5) 한번 들어보면 못 나간다.

이런 정신으로 휴스턴 서울교회 목자목녀들이 사역하니까 매년 150-250명 사이이 영혼구원이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꼭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친밀해지고 영혼구원의 열매를 맺고 제자를 세워가는 공동체를 세워가는 현장에는

성경대로 시도해 보려는 원칙과 열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리우 올림픽에서 선수들이 원칙을 어기지 않으면 퇴장 당하거나 메달을 박탈당하는 뉴스를 듣게 됩니다.

빨리 열매를 맺으려는 성급함보다 바르게 제대로 실천해 보려는 마음자세가 필요합니다.

 

초등학교에서 배운 차렷자세, 군대에서 배운 차렷자세처럼

우리 공동체안에서 차렷자세인 예수영접모임, 목장모임을 매주 반복하고 연습하여

그 다음단계를 가능케 하는 변화와 성숙을 우리 모두 경험해 나가길 소망합니다.

 

- 강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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