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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3번째 맞이하는 목회자 세미나를 통해 저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였습니다. 특히 강의를 혼자서 해야 해서 부담이 있었는데, 세미나에 참석하신 분들이 진지하게 잘 경청해 주시고 질문도 많이 해 주셔서, 세미나 강의를 신나고 재미있게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가정교회 강의와 생명의 삶 강의를 모두 하기는 처음입니다. 목요일은 아침 8:30부터 저녁 9:30까지 강의를 했더니 발바닥이 아프고, 다리고 아프고, 감기기운도 있었지만 약을 먹었더니 금방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금요일에는 강의를 모두 마치고 마지막 결단의 시간에 성경적인 신약교회 회복을 위해 헌신할 분들은 일어서서 기도하자고 했더니 1분도 빠짐없이 모두 일어났고, 기도소리가 얼마나 간절하고 크던지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셨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신 중보기도팀원들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세미나 강의 직전에 목자목녀 간증시간이 있었는데 5분의 간증은 큰 감동과 새로운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목자로 살아오면서 보람된 일을 말할 때에는 제가 목회자로서 그동안 섬겨온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간증을 할 수 있는 목자목녀들이 예비목자를 포함해서 40여명 있다는 것이 기뻤습니다. 이젠 더 많은 성도들이 이런 간증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기도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둘째로, 세미나를 통해 저희들은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공동체로 건강하게 세워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은 제자를 만드는 것입니다. 교회에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제자들이 있어야 합니다. 제자는 스승의 것을 배우고 전수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스승되시니까 예수님을 배우고 예수님의 삶을 전수하는 사람이 제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삶은 사역과 성품으로 나눠집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성령의 은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성령의 은사를 계발하고 발휘하여 공동체를 세워갈 때 교회는 더욱 아름답게 성장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성품은 성령의 열매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는 모습이 우리의 기도응답으로 나타나야 교회에 에너지가 생깁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분들이 성령의 은사를 발휘하였고,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고 있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세미나를 통해 생활화된 헌신과 자발적인 섬김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5박 6일의 세미나이기에 가장 힘든 것이 장소 셋업과 타임키퍼섬김, 숙소제공 그리고 식사와 간식준비였습니다. 그런데 각 초원별로 식사를 준비하고, 자원하여 숙소를 제공하고, 자발적으로 섬기려는 분들이 장소셋업을 도와서 모든 것이 부족함 없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식사시간마다 고급 레스토랑에 온 것처럼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맛있고 멋지게 잘 준비해 주셔서 세미나에 참석하신 목사님,사모님, 선교사님들이 행복해 했습니다. 롬8:28 말씀처럼 모든 일이 서로 합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말씀이 떠올라 감사했습니다.

 

– 강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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