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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4호> "잃어버린 양을 찾는 심정으로 …"

 

가정교회는 성경적인 교회를 추구하는데 성경적인 교회를 연구해 보면 본질과 원칙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정교회 목회는 본질을 추구하는 원칙 목회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저는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를 해결할 기준을 찾는데 원칙을 따르며 문제를 해결해 왔습니다. 그런데 시대적 상황에 따라 ‘죽고사는 문제’가 아니면 예외를 적용하기도 합니다. 원칙에는 항상 예외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예외를 적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평일에 도저히 시간을 내지 못해서 생명의 삶공부를 그동한 시도하지 못한 분들에게 기회를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그동안 주일에 삶공부를 개설하지 않은 이유는 주일 삶공부는 희생이 들어가지 않는 삶공부이기 때문입니다. 주일예배에 참석한 김에 삶공부까지 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우리 새생명공동체의 파워는 생활화된 헌신에 있었습니다. 주일에는 예배에 집중하고 주간에 시간을 따로 정해서 삶공부에 집중했습니다. 매주 화요일마다 생명의 삶공부를 8년간 진행해 왔고, 월,수,목,금 시간에도 다른 삶공부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 시간들은 우리들에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더해 주었고, 건강한 그리스도인의 자화상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특히 시간적인 희생을 통해 우리공동체의 vip들은 처음부터 희생과 섬김을 배워왔고 지금처럼 신실한 목자목녀의 삶으로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목회자 세미나, 평신도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 목자목녀님들의 삶에 섬김과 희생과 헌신이 기초가 된 자연스러운 영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정교회의 세 가지 축은 1) 삶공부 2) 목장모임 3) 주일 연합예배입니다.  그래서 삶공부가 빠지면

가정교회는 성립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삶공부가 중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삶공부(성경공부)를 통해서 우리는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지고 있는 각종 오해들을 풀 수 있습니다.

삶공부에서 배운 내용을 목장에서 실습하면서 섬김을 배우게 됩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새생명교회에 등록하시려면 생명의 삶공부를 수료하셔야 합니다.

 

또한 생명의 삶공부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평신도들뿐만 아니라 신학박사학위를 교수들도 아주 좋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그 이유는 기독교의 기본 교리들을 너무 은혜스럽고 쉽게 전달하여 성도들이 삶에 실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가정교회 정신이 ‘생명의 삶’에 다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2번 3번 재수강할 필요가 있습니다. 삶공부를 해도 흡수율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한번 수료했다고 100% 강의 내용을 흡수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삶공부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신앙의 의문에 대한 해답을 줍니다. 둘째, 조직신학에서 다루는 중요한 내용들을 아주 쉽게 설명해 주고 실천하도록 도와 줍니다. 셋째, 지식만을 전수하기 보다, 삶을 살 수 있도록 예화를 전해 주고 영어권이나 한어권 모두 주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또한 생명의 삶공부는 성도들과의 교제권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가정교회는 주로 목장식구 중심으로 매주 만남을 갖기 때문에 교제권이 영적가족으로 한정되어 있지만, 생명의 삶공부를 할 때 다른 목장 식구들과 만남을 갖고 성도의 교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제 가정교회 9년차를 맞이하면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24기 생명의 삶공부를 개설합니다. 잃어버린 양을 찾기 위해 골짜기를 수색했던 목자의 심정으로 강의하는 저와 수강생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강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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