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에 vip들과 함께하는 해피 크루즈가 있습니다. 격년으로 영혼구원을 위해 실천해 왔던 선상 크루즈인데

21개 목장의 vip들을 초대하여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기쁨의 축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현재 저희 공동체에는 약 200여명 넘는 목장의 vip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기도하고 있는데

이번 크루즈를 통해 모두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한 첫 발걸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장마다 vip들이 있는데 우리들이 망설이고 주저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 우리는 모세처럼 주저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로 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주저하는 모세에게 네가 든 지팡이를 활용하라고 말씀하셨고, 그 말씀에 순종하였을 때 모세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출애굽에 성공합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실천한다면 영혼구원의 열매를 거두게 된다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가정교회(목장)를 통해 vip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이끄는 몇 단계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인도자와 vip사이에는 긍휼 - 기도 - 섬김 - 권면 - 예수영접의 5단계들이 있습니다.

 

첫단계는 긍휼의 마음 품기 입니다. 먼저 긍휼이 있고, 그 다음에 기도가 있습니다. 교회와 목장에서 전도가 되려면 먼저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긍휼의 망므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긍휼의 마음이 없는 영혼구원을 위한 중보기도는 힘이 듭니다. 영혼구원은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입니다. 지속적으로 기도하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vip영혼들을 향한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잃은 양을 향한 아버지의 긍휼의 마음 이것이 우리 마음안에 부어질 때 영혼구원을 향한 첫 발걸음이 시작됩니다.

 

둘째 단계는 그 영혼을 위한 기도입니다. 목장모임은 사실 영혼구원을 최종목표로 하는 공동체입니다. 그래서 목장모임때 vip영혼을 위하여 함께 기도로 무릎끓는 일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서 목장모임의 기도는 vip들을 위한 중보기도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vip에 관심이 있고 vip들을 위해 기도하는 목장은 신바람 나는 목장이 됩니다. vip 섬김은 지속적이고 다양하게 이뤄저야 하기에 기도의 불을 지피지 않고서는 자연스럽게 지속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섬김이란 사실 우리의 타락한 본성을 거스르는 행동입니다. 섬김은 내것을 주는 희생입니다. vip들의 필요를 내가 헤아려 채워주는 일은 내 것을 희생하는 결단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이 희생은 우리 본성을 거스릅니다. 따라서 성령께서 내 안에서 일하시기 전에는 섬기는 것이 힘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기도가 됫받침되면 섬긴은 힘차게 피어오를 수 있습니다. 

 

셋째 단계는 그 영혼을 위한 섬김입니다. vip들의 실제적인 필요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섬겨야 합니다. 왜 섬겨야 할까요? 섬기지 않고는 불신영혼의 마음의 문을 열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섬김에는 당해낼 장사가 없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마우리 마음문이 바윗돌 같은 사람도 끈질기게 오래 섬기면 점점 그 마음의 문을 열게 됩니다. 계속 섬기면 마음의 문이 열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긍휼의 마음을 품고 중보기도 하면서 계속 섬김에 집중하고 다양한 섬김이 이뤄져야 합니다. (다음단계는 다음주에 계속 이어 집니다)

 

- 강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