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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의 인생 독본인 탈무드에 의하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말은 소유의 유무와 상관없이 환경의 조건에 상관없이 감사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된다는 의미 같습니다.
 
11월 셋째 주일은 추수감사주일로 지킵니다. 그런데 호주에서의 추수감사주일은 늦봄이기 때문에 그리 마음에 와닿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2014년도 한해를 돌아보면서 진정한 감사를 되찾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피상적인 감사주일이 아니라 한해를 돌아보며 진정한 감사의축제를 드리는 추수감사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저희 공동체가 2014년 추수감사주일에 드리는 추수감사헌금을 '씨앗 헌금'으로 드렸으면 합니다. 지난 7년간 우리 시드니새생명교회는 사역1기를 보내며 호주에서 가정교회를 정착시켰습니다. 4개의 초원, 21개의 목장을 세워오면서 매년 출석인원의 10~25%되는 영혼들에게 예수영접및 세례를 받게 하면서,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이 있지만, 
영혼구원의 열매를 통해 대양주에 영향력있는 공동체로 성장해 와서 시드니와 대양주를 섬기는 공동체로 자라왔습니다. 주님께서 저희들에게 이런 은혜를 주신 것은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세상에 영향력있는 삶을 살라는 메시지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7-8월에 안식월을 보내면서 2기 사역을 준비하며 기도해 왔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7년간 진행될 사역2기에는 우리공동체의 2세들에게 희망과 소망을 주는 공동체로 자라가는 것에 목표를 삼았습니다. 저희교회 2번째 비전 1.5세와 2세들을 책임지는 교회와 맞는 목표입니다.
그래서 1-2년 이내에 씨앗머니를 약 10만불 정도 준비하여 2세들을 위한 교육관, 신약교회 회복을 위하고 가정교회를 대양주에 전파하기 위한 연수관 및 선교관 등을 준비하여 부흥의 진원지를 삼기 원합니다. 
 
2세들을 위한 교육관은 영어권 청년들과 유학생들과 청소년, 그리고 어린이들이 평일에도 맘껏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준비할 것이며, 청장년을 위한 까페 및 문화공간, 그리고 체육관 등을 꾸며서 비신자들도 사용하고 목자들과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을 세워봅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 사이버 룸 등을 준비하여 어릴 때부터 독서하는 기술과 습관을 익히게 하고, 인터넷을 통해 좋은 정보들을 잘 수집하고 활용하는 기술을 알려 주며, 사이버 시대에 복음의 전사로 성장하도록 훈련하는 평일의 장소로 사용하기를 원합니다.
 
또한 연수관 및 선교관은 안식년을 맞은 선교사님들이나 가정교회를 배우고 싶어하는 목회자들이 연수를 와서 2주 ~4주 정도 무료로 지내면서 저희 공동체를 탐방하면서 가정교회 정신을 전수받고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주간 기도하시면서 씨앗헌금에 십시일반 동참해 주시면, 주님께서 이 모든 것을 주님의 뜻대로 아름답게 이뤄가실 줄을 믿고 기대합니다. 당장 헌금하기 어려운 분들은 약 3개월 정도 시간을 두고 준비해서 씨앗머니를 작정하면 좋겠습니다.
 
씨앗헌금에 대해 전혀 부담을 느끼실 필요가 없습니다. 예전처럼 추수감사주일 헌금으로 드리기 원하시면 그만큼만 드리시면 됩니다. $2도 좋도 $10도 좋고 $20도 좋습니다. 그러나 씨앗헌금에 관심이 가거나 주님께 드리고 싶은 부담이 마음에 드시는 분들은 기도하면서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마음만큼만 하나님과 약속하여 작정하시고 자발적으로 동참하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주님께서 주님의 방법으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주님은 심는대로 거두게 하시는 분이시기에 씨앗헌금을 드리는 분들의 손길을 주님은 기억하시고, 섬기신 분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고 하늘 상급으로, 이땅에서 풍성한 삶으로 나아가는 은혜가 넘칠 줄 믿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앗을 뿌리는 사람이 기쁨으로 그 단을 거둔다는 진리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줄 믿습니다.
 
주님께서 일하시는 소원만큼 나가아기 위해 서내일부터 1천시간 중보기도운동을 시작합니다. 1천시간 중보기도운동에 모두 동참하시길 부탁드립니다. 1사람이 1시간 기도하면 교육관에 준비된 1천시간 중보기도판에 스티커를 붙일 수 있습니다. 
1천개의 스티커가 붙었을 때 주님께서 기도응답하신 은혜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목장의 vip들과 풍성한 목장모임을 위해서,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선교지를 위해서, 환우들의 건강회복을 위해서 등등 여러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하며 주님의 비전을 확인하시고, 씨앗헌금에 동참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 강 목사 -  11월 9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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