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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51> 단순한 헌신, 신실한 섬김

 

지난 주일1부,2부예배 시간에 2014년도 사역신청을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발적인 섬김으로 사역에 헌신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헌신한 분들이 대부분 우리 교회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은 분입니다.

그러나 교회가 필요한 사역에 부담을 가지고 헌신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감사 하였습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하지는 않았지만 하나님앞에 단순하게 헌신하는 모습이 참 좋게 보였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에 단순하게 순종할수 있는것은 좋은 신앙의 태도입니다. 

 

또한 성탄절을 맞아 싱글 목자,목녀님들에게 성탄감사예배 기획을 부탁했습니다. 열심히 기도하며 준비하는 모습에 저는 감동을 받습니다. 우리는 교회 사역을 할때에 많은 경우에 내가 하고 싶은 사역을 찾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내가 하고 싶은 사역이 무엇인가 보다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라고 하시는 사역이 무엇인가를 살피는 것이 필요 합니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일보다는 교회에 필요한 일에 동참 하고, 또 내가 원하는 일보다는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일에 동참 하는것이 우리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 교회 목자 목녀님들은 대부분 이런 단순한 헌신을 한 분들입니다. 섬김을 위해 계산 하거나 따지면 섬김이나 사역을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신다고 느끼면 단순하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섬김이나 사역을 할수 있도록 도와 주십니다.

 

사역이나 섬김을 하는 사람들이 가져야 하는 가장 중요한 태도가 신실함입니다. 저는 섬김을 하는 분들이 얼마나 잘하나 하는것 보다는 얼마나 신실한가에 관심을 둡니다. 섬김이나 사역을 하면서 신실하지 않으면 다른 것이 아무리 좋아도 신뢰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의 섬김을 하는 목자 목녀님들은 섬김을 하면서 지금 자신이 해야할 일들을 신실하게 하고 있는지를 언제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땅히 해야할 일과 적은일에 충성되고 신실하게 하고 있는지 언제나 돌아 보아야 합니다. 섬김이나 사역을 잘할려고 하는것 보다는 신실하고 바르게 하는 것이 언제나 먼저 와야 하는 일입니다. 충성되고 신실해야 결국에는 섬김이나 사역에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그리고 교회에 덕이 되고 하나님께 인정 받게 됩니다.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일에 대한 단순한 헌신과 그리고 맡은 사역에 대한 신실한 섬김, 이 두가지가 섬김과 사역에 대한 올바른 태도입니다.

 

                                                                                                                  - 강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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