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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정교회는 정신이다. 가정교회에서 추구하는 목표는 ‘가정교회(목장)’가  아닙니다. 성경적인 교회, 신약교회를 회복하는 것에 목표를 둡니다. 그러므로 가정교회는 성경에서 시작된 초대교회에 대한 탐구와 성령께서 역사하신 공동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증거하며 새생명의 역사를 이뤄갔습니다.자유인이나 종이나, 남자나 여자나 할것 없이 모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임을 고백하고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는 공동체를 세워나갔습니다. 4세기전까지 역사의 현장에 가정교회는 존재했습니다. 백석대 홍인기 교수님이 특별 사례 발표를 하시면서 ‘초대교회는 가정교회였다.’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제 가정교회는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주목하는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가정교회는 형태가 아니고 정신이기 때문입니다.

 

  1.        믿음의 야성이 필요하다. 가정교회 정신을 잘 살리려면 먼저 원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원칙을 지키다보면 열매가잘 보이지 않을 때 낙심하고 포기하게 됩니다. 이때 믿음의 야성이 필요합니다. 금식하고 기도하고 영혼구령의 열정을 살리기 위한 시도를 해야 합니다. 먹이를 잡기 위해서 먼저 표적물에게 포효를 하며 겁을 주듯이, 믿음이 야성을 살리려면기다림속에 지쳐 쓰러지는 것이 아니라, 먹이를 기다린 사자처럼 긴 시간의 기다림속에 공격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합니다. 운동에서도 수비보다 공격을 할 때 승리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기다림이 필요하지만 긴 시간이 되어도 vip들에게 아무런 변화가 없을 때 먼저 찾아가 보고, 질문해 보고, 만나보고 적극적으로 목장에 초대하고 예수영접 모임에 초대하고 주일예배에 초대하는 열정이 필요합니다.

 

  1.        집중과 반복이 제자를 만든다.  제자를 만드는 것이 교회의 본질입니다. 교회에는 군중이 모이는 것이 아니라 제자가 모여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디자인 하셨기 때문입니다(마28:19-20). 그런데 제자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집중과 반복이 필요합니다. 제자는 스승의 것을 전수받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스승이신예수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전수 받아야 합니다. 인격은 성령의 열매로 나타나고, 예수님의 사역은 성령의 은사로 나타납니다.  매일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의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며주님을 닮아가는데 집중해야 하고, 공동체를 세워나가는데 내 열심도 필요하지만 먼저 나에게있는  성령의 은사가 무엇인지 찾고, 그것을 개발시켜 나가서 공동체에 유익을 주는 삶을 살아갈 때 진정한 제자로 매일 매일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닮아갈 때 천국을 더 많이즐기며 살게 됩니다.         
    • 강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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