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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5번째 목장이 세워지는 뜻깊은 날입니다.

신약교회 회복을 위해 우리는 가정교회를 하고 있는데, 살라띠가 목장에서 이제혁 목자님과 정영희 목녀님의 섬김속에 신수철 목자님과 한진희 목녀님의 헌신으로 한사랑목장이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신임 목자목녀님에게 날마다 새 힘을 주시고, 성령충만하며, 영혼구원을 통해 하늘 상급을 쌓아가며, 항상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는 삶이 되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장 분가식을 맞아 목장이 잘되는 7가지 비결을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는, 기도해야 목장이 잘 됩니다. 목장사역은 기도사역이기 때문입니다. 매일 20분 이상씩 목장식구들을 위해 기도하는 목장이 잘되게 되어 있습니다.

 

둘째, 섬겨야 합니다. 섬기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르치신 리더십이기 때문이며, 섬길 때 영적 권위가 부여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섬기는 리덧비이란 남이 성공하도록 돕는 리더십을 가리킵니다.

 

셋째, 목장의 목표를 영혼구원에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에 이르기를 원하신다(딤전2:4)고 했습니다. VIP 영혼구원에 집중하면 힘이 들어도 신이 나고 보람을 느끼지만, 관리하는데 집중하면 섬기다가 쉽게 지치게 됩니다.

 

넷째,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사람이 변화되는데에 시간이 필요합니다. 쉽게 변화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VIP 한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데 평균 2년 6개월이 걸린다는 가사원의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그러므로 빠른 변화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느리더라도 마음의 문을 열고 조금씩, 조금씩 삶의 모습을 나누고 기도응답을 체험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다섯째, 희생을 각오해야 합니다. 어느 정도 섬기면 VIP들의 변화를 기대하게 됩니다. 그런데 변화가 더디거나 열매가 보이지 않을 때 이제 그만 섬겨야 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이때, 희생을 아끼면 안됩니다. 희생을 아끼면 더 힘들어지고 그동안 섬김은 의미 없었다는 불평이 생기게 됩니다. 섬김이 힘들수록 내 안의 에너지와 성령의 은사를 총동원하여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희생하며 섬기신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때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여섯째, 목자 목녀님들은 사역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초원모임에 반드시 참석하셔서 재충전을 받아야 합니다. 목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목장에서 풀면 목장이 잘 안됩니다. 목장에서 어려움이 있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 초원모임을 통해 그 문제를 해결받도록 힘써야 합니다. 이 때에 먼저 목자목녀로 섬긴 분들의 간증이 큰 도움이 됩니다.

 

일곱째, 천국 상급에 목표를 두어야 합니다.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전15:58)고 사도바울은 말했습니다.

세상에서 성공이 아닌 천국에서 성공을 소망하고,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을 소망할 때 시련이 오고 어려움이 다가와도 변함없이 영혼 구원하는 목장을 세워 나갈 수 있습니다.

 

- 강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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