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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 선교는 이렇게~!

시드니지역 가정교회 연합 선교세미나가 어제(토) 오전 10시부터 왕타오 선교사님을 모시고 열렸습니다. C국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의 긴장감 넘치는 사역 현장에서 일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간증들과 선교는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위대한 사명임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중국은 현재 경제대국으로 발전하면서 아시아의 중심으로 이슬람 선교의 거점이 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슬람 선교는 한국인들이 직접 하는 것보다는 중국인들이 변화되어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며 전략적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선교는 전략적으로 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팀이 있어야 하고, 물질로 후원하는 팀이 있어야 하고, 훈련하는 팀이 있어야 하고, 현장에서 직접 사역하는 팀이 있어야 하고, 지친 선교사님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으로 위로해주는 팀이 있어야 합니다.

가정교회가 목회자와 평신도가 분담사역을 하며 영혼구원하듯이 가정교회 선교도 분담사역으로 더욱 큰 효과와 영향력으로 지역과 민족을 복음화하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가정교회 선교는 이렇게 합니다.

먼저, 기도로 후원해야 합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목장 선교지의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할 때 주님은 친히 역사하시고, 놀라운 은혜와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현재 14개 목장에서 후원하는 선교사님들의 선교편지를 보면, 각 목장에서 기도로 후원하는 만큼 놀라운 일들이 간증으로 전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선교를 위해 매주 목장에서 매일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일을 지속해야 합니다.

둘때, 물질로 후원해야 합니다.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작은 물질이 선교지에서는 큰 물질이 됩니다. 환율의 차이도 있고, 환경의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커피 한 잔을 아끼면, 선교지에서는 한 주간 또는 한 달 식사비가 되는 선교지의 국가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목장모임때 선교지를 위한 선교헌금을 모아서 선교헌금을 주일예배때 목자님이 드리면, 이것을 모아서 선교팀이 주관해서 소속목장의 선교사님께 송금해 드리도록 하고 있습니다.

셋째, 선교지를 방문하고, 선교사님들을 시드니로 초청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선교사역은 영적전쟁입니다. 그래서 2년에 한번 이상 선교 현장에 가서 지원사격을 해 주기도 하고, 2-3년에 1번은 시드니로 초청해서 선교사님들을 위로해 드리고 격려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선교는 주님의 지상명령입니다.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예수님의 제자로 우리 모두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

- 강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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