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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MZ 세대들이 주요 리더십들입니다.

다른 교회에 없는 30-40대 리더십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가 밝은 교회입니다.

 

제가 2019년도 국제가사원 이사회 수련회에 다녀와서 2세들을 영향력 있는 영적 리더십으로 양육하기 위해

우리 새생명교회가 힘써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2주 전, 120차 목회자 컨퍼런스에 다녀오면서 다시 한번 2세들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있는데, 최영기 목사님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 중에 MZ세대 부모들이 자녀를 잘 양육하는 법이 소개되어서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에 MZ세대들의 문제는 부모가 되기를 포기했다는 것입니다. 

자녀들을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MZ세대 부모들은 자녀들을 건강한 사회인으로 양육해가야 하는데 좋은 대학 입학만을 자녀 교육의 목표로 삼아 왔습니다.

너무 많은 과외를 시켜서 자녀들의 인성개발에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집안일을 분담시켜 책임감을 가르치지도 않았고, 스트레스 받을까봐서 잘못해도 야단치거나 꾸중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자녀들이 예절도 없고 책임감도 없고 절제나 권위에 순종하는 법도 배우지 못했으며

특히 타인을 배려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채 성장했습니다. 

그래서 MZ세대들은 남을 배려할 줄 모르며, 책임감과 끈기가 부족하고

그래서 직장생활도 오래 못하고 결혼생활에도 갈등이 많고 쉽게 이혼한다는 것입니다. 

해답이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무너지는 부모들"(The Collapse of Parenting, Leonard Sax 박사 저 (소아과 의사))이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은 해결책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자녀를 잘 양육하려면?

1) 어릴 적부터 예절을 가르친다. (순종심, 사회성 배양)

2) 집안 일을 분담 시킨다. (책임감 습득)

3) 밤에 컴퓨터, 모발폰, 게임을 금해서 충분한 휴면을 취하도록 한다. (수면 부족이 비만과 집중력 부족의 이유인 경우가 많다)

4) 가족들이 대화하며 같이 식사한다. (가족의 중요성을 깨닫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며, 부모에게 교육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위의 4가지가 아주 좋은 해결책으로 보이지만 가정에서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을 키워갈 때 4가지 중 1-2가지라도 꾸준히 실천해 본다면 아이들이 사회성을 갖게 되고 

건강하게 성장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부모의 역할을 다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토요일마다 격주로(2,4주) 가족목장을 하면서 의도적으로 자녀들과 대화하고 생각을 공유할 필요가 있습니다.

금번 주부터 토요일에 가족목장 줌미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7:30에 줌을 오픈하고 함께 찬양을 1곡 합니다.

강목사의 인도로 가족목장 20분 진행법을 소개 하고 20분 동안 각 가정별로, 싱글들은 목장별로

가족목장 나눔을 합니다.

20분 후에 다시 줌으로 들어와서 광고를 듣고 주기도문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금주 토요일 가족목장 줌미팅에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가족목장 모임으로 자녀들과 관계를 회복해 나가고 (적어도 1달이 2번 이상 가족목장을 하면서)

또한, 목장모임을 영적가족으로 세워가고 자녀들이 목장에서도 영적 가족이 될때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2024년 6월 2일 주일 아침에

여러분의 목사, 강승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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