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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쏜리에 있는 호주 교회 예배당을 사용하게 되면서

많은 염려가 있었지만 지난 7개월 동안 약 30여명의 새로운 VIP 분들이

예배시간에 교회를 방문하거나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받는 분들도 10명이 생겼습니다.

 

지난 주에는 선교푸드 마켓을 하면서 10여명의 VIP분들이 예배당에 왔습니다.

이런 경향으로 지속하면 앞으로 1년 후에는 현재 2부 예배를 4부예배로 확장해야 하는 거룩한 꿈을 꾸게 될 것 같습니다.

 

거리가 멀다고 대면예배에 나오지 않고 인터넷으로 예배드리는 분들이 있는데 

거리가 먼 것이 아니라 마음이 멀기 때문이라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저도 새벽마다 25분 정도 운전을 하면서 새벽기도회에 와서 말씀을 전하며 기도회를 인도 합니다.

그런데 주님이 저를 기다린다고 생각하면 25분 거리가 멀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매일 말씀앞에서 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교우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하루를 시작하니까

주님께서 도와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원장 코너 댓글에 어느 목사님이 깊은 기도를 어떻게 하느냐고 질문하셨습니다.

저는 깊은 기도를 한다고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제 글을 읽으시고 제가 깊은 기도를 하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목회자로서 교회의 주인되시고 머리 되시는 예수님께서 

저에게 맡기신 양떼들을 돌보는 책임이 있기에 기도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돕고 섬기기에는 한계가 많기 때문입니다. 

몸이 아픈 환우들, 직장을 찾고 있는 교우들, 배우자를 찾는 싱글들, 학업을 위해 기도요청한 분들, 

비자나 영주권을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도울 수가 없기 때문에 저는 기도로 주님께 간구하며 돕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의 자리에 나올 때에 주님께서 도와줄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고 

때로는 부담감과 책임감과 약간의 긴장감을 가지고 나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새벽기도회 후 기도의 자리에서 일어날 때면 주님께서 함께하신다는 확신이 생기고, 

주님께서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이라는 강한 마음이 생깁니다. 

그리고 며칠 지나면 기도응답이 되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경험합니다.

 

요즘엔 매 주마다 예배의 자리에 방문자가 많이 생기고 기신자들이 말씀앞에서 헌신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매주 10명이상 방문자가 있다면 10주면 100명의 방문자가 생기고 20주면 200명의 방문자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의 예배당이 150명~250명 정도 수용할 수 있기 때문에 1번 더 예배를 드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20주년이 되는 2027년에는 7부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기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도하고 주님께서 감동주시는대로 순종하고 헌신할 때 앞으로 채워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다음주일 오후 5:30에 '새교우 환영파티'가 친교실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약 25명 정도 방문자가 있습니다.

이분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우리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소개하고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카톡 초대장으로 방문자들을 초대해 주시고, 저녁식사와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목자목녀님들이 힘써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새교우사역부에서 잘 준비하고 은혜롭게 진행해 나갈 것입니다.

 

2023년 8월 5일 

쏜리 목회연구실에서

여러분의 목사, 강승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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