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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은 각 시대마다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모세의 시대에는 10가지 재앙을 통해 기적을 베푸시고 홍해를 가르시며 기적을 보여 주셨지만

다윗의 시대에는 작은 물매돌로 거인 골리앗을 이기는 능력을 다윗을 통해 보여 주셨습니다.

다니엘 시대에는 포로생활을 하던 종들이 하나님앞에서 뜻을 정한 인생이 되었을 때에 당시 박사들보다

10배이상의 지혜를 주셔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 시대에는 핍박을 당하고 고난을 당하지만 복음의 파워를 경험하며 교회를 각 지역마다 세우도록

은혜를 주셨습니다.

 

우리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어릴적 교회 생활의 그림을 추구하며 지금 신앙생활해서는 안됩니다.

한국교회는 조용기 목사님의 예수님 믿으면 복이 온다. 예수님 믿으면 귀신이 떠난다는 신앙에서

옥한흠 목사님의 평신도를 깨워 제자를 삼는 신앙으로 발전되었고, 지금시대에는 최영기 목사님의

영혼구원하고 제자삼는 교회를 세워가는 신앙으로 더 발전해 왔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살았기에 각 시대마다 이런 놀라운 사역을 해낼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이 세운 사람만 그 일을 할 수 있는 것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친밀함을 추구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로 결심한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은 꾸준히 일해 오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친밀함을 사모하고 추구한다면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더 깊이 깨닫게 되고 주님의 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친밀함을 추구하기에 새벽을 깨워 큐티하고 기도하는 것이며

우리가 하나님과 친밀함을 추구하기에 가정교회 3축인 목장, 삶공부, 주일연합예배를 통해

변화와 성숙을 경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시간관리, 물질관리를 잘 하는 사람이 되려면 하나님과 친밀감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VIP를 위해 기도할 수 있고, 영혼구원의 열정이 생기게 됩니다.

하나님의 깊은 뜻을 깨달아야  욥의 인내를  이해할 수 있고 크신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 새생명교회는 과거의 신앙생활의 경험으로 사역하는 교회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말씀중심으로 사역하고 성령하나님이 이끄시는 교회가 되길 소망하며 사역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새생명교회는 대양주 가정교회 사역의 선봉에서 주님께 쓰임받아 왔습니다.

이제 주님과 더 깊은 친밀감을 위해 말씀과 기도의 삶을 살아가며

새벽을 깨워 기도하면서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원합니다.

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간구할 때 주님은 우리에게 놀라운 상상력과 창의력을 부어 주실 것입니다.

 

2023년 7월 8일 

쏜리 목양 연구실에서

여러분의 목사, 강승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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