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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 넘치는 신앙생활을 유지하려면?

 

지난주에 우리는 교회설립 4주년 감사집회를 통해 다시 한번 작아도 영향력 있는 공동체의 힘을 경험했습니다.

강사로 섬겨주신 이재철 목사님은 시드니에도 살아있는 가정교회가 있다고 평가해 주셨고,

가사원장이신 최영기 목사님도 내년 평신도세미나를 준비할 교회로 인정해 주시며

‘평신도 세미나 주최 지침서’와 ‘세미나 주최 신청서’를 저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집회를 통해 받은 메시지를 되새김질하면서 생명력 넘치는 신앙생활로 올인하여서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누리는 신앙생활을 지속해야 하겠습니다.

 

 

저는 요즘 몇 해 전 목회자 컨퍼런스 때 최영기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교회역사를 보면, 교회가 부흥하고 갱신운동이 일어날 때에는 2가지 특징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 하나는, 성령께서 영혼을 구원하려는 열정으로 사람들과 공동체에 불타오르게 하셨고,

동시에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져서 함께 모여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교회가 서서히 침체되어지고 약해질 때에는 개인과 교회마다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이 식어지고,

하나님에 대한 초자연적인 능력에 대한 기대치도 사라지고 기도생활이 형식적인 기도로 변질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섬기는 목장(가정교회)과 개인의 신앙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신앙생활의 목표를 영혼구원에 두고 VIP를 3명이상 정해놓고 기도 할 때

기도응답을 경험(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하면서 생명력 넘치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에 대한 기대가 클수록 목장모임과 개인 신앙생활은 활력이 생기고 생기가 넘쳐납니다.

 

그러나 영혼구원에 대한 열정이 사라지거나 VIP들을 위한 기도생활을 의무감으로 하게되면

목장모임은 활력을 잃게 되고, 개인 신앙생활도 정체되거나 깊은 침체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서는 목장 사역을 하지 않는 분은 연합교회 사역을 할 수 없습니다.

주일날 교회 활동을 열심히 해도 영혼구원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면,

믿음이 자라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생명력 없는 믿음으로 전락해버리기 때문입니다.

 

 

우리 목장모임이나 개인 신앙생활이 계속 생명력 있게 지속되기 위하여서는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든다는 분명한 교회의 존재 목적과,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에 대한 기대치를 갖고 함께 기도하는 것을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금주부터 화요일 새벽5:30에 로즈빌 성전(10호)에서 VIP를 위한 중보기도모임을 공식적으로

갖습니다. 참여하신 분들의 VIP의 상황을 놓고 함께 기도할 것입니다.

목자목녀님들과 영혼구원하기 원하시는 성도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생명력 넘치는 신앙생활은 영혼구원을 향한 열정과 초자연적인 능력에 대한 기대감에서 시작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강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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