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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 넘치는 공동체

 

오늘은 우리 교회가 설립된지 4주년이 되는 주일입니다.

주님의 소원을 이뤄보고자 ‘영혼구원하고 제자삼는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헌신했던 지난 4년간 주님은

연약한 우리들을 통해 놀라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수평이동으로 멍들어 있던 시드니 땅에 주님은 부족한 우리들에

게 주님의 거룩한 비전을 부어 주셔서, 영혼구원 하는 ‘영향력 있는 교회’로 성장하도록 놀라운 은혜를 주셨습니다.

새생명교회의 시작은 주님이 저에게 주신 영적 목마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소원인 영혼구원과 제자의

삶에 목말라 있던 저에게 주님은 대형교회의 안정적인 사역이나 저의 목회적 성공보다 죽어가는 마른 뼈와 같은

영혼들을 바라보며 눈물 흘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주님은 영혼 구원하는 공동체의 꿈을

저의 마음에 새겨 주셨고, 개척 초기에 현재 목자목녀로 교회리더십으로 섬기는 3가정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이렇

게 시드니새생명교회는 처음부터 가정교회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봉헌송을 부른 송재원 형제님 가정도

개척초기부터 지금까지 늘 가족처럼 함께 해주어서 제가 힘들 때마다 늘 힘이 되어 주었고, 4년 만에 세례 받은

신시아 자매님을 통해 ‘섬김에 구원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우리는 가정교회 정착을 위해 눈물로 씨앗을 뿌려왔고, 작년에는 3주년을 맞아 최영기 목사님을

모시고 가정교회 부흥회를 하면서 가정교회는 뿌리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우리 안에 영혼구원에 대한

열정과 목자 목녀의 삶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제자의 삶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된 것입니다.

매주 목장모임을 갖는 것이 이제는 부담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매주 기도로 응답하시고 VIP영혼들이 참여할 것에

대한 기대감으로 맞이하는 목자목녀님들을 제가 목장탐방에 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전에는 이기적인 신앙생활로

내몸, 내가정, 내 삶에만 충실했던 분들이 이제는 목장식구들을 돌아보고 섬기는 모습이 보입니다. 제가 매월 초 3

일 금식할 때 처음엔 저 혼자 외롭게 금식하였지만 요즘엔 제가 3일 금식 할 때 함께 금식에 동참하는 목자목녀님

들이나 성도님들이 계셔서 더 힘이 납니다. 특히 예수영접모임이 정착되고, 매월 성찬식, 세례식이 정착되고, 삶공

부와 초원모임이 정착되어 감사하고 교회홈페이지를 통해 목자일기 쓰기, 성경필사 등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3

차 세겹줄 기도회에도 이제 갓 세례 받은 분들이 참석하여 기도하는 모습을 볼 때 힘이 납니다. 이제 4주년을 맞아

‘4주년 감사집회’를 금요일부터 하게 됩니다.

한국교회에 가정교회 모델이 되시고 주님의 소원을 이루고자 헌신하시고 계시는 귀한 이재철 목사님과 사모님을

보내주셔서 귀한 말씀으로 우리 공동체에 거룩한 주님의 비전을 세겨주는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저는

기도합니다. “주여~! 4주년을 맞아 생명력이 넘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불신자들이 오고 싶은 공동체, 기름

부으심이 넘치는 예배,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예수영접모임과 세례식, 그리고 삶공부를 통해 가치관과 습관이 변화

되어 매년 100명이상의 영혼을 구원하는 기쁨충만한 공동체가 되길 기대합니다.

7주년까지 70개의 목장이 세워져서 주님의 소원을 이뤄가는 행복한 공동체를 함께 세워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

주님을 기쁘시게하는 영적가족이 되길 소망합니다. 주안에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 강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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