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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신앙생활이 행복하십니까?

 

행복과 불행은 생각과 가치관의 차이에서 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 가치관은 우리가 가진 실력을 증명하라고 합니다. 증명된 실력을 바탕으로 그 사람의 가치와 직책이 결정됩니다. 그러나 하나님나라 가치관은 정반대입니다. 먼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인정받습니다. 신앙을 고백하고 세례를 받을 때 하나님의 인정을 받고 공동체에서 세례교인으로 환영해줍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받았기에 가치 있는 존재가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요, 예수님의 정혼자요, 성령하나님의 성전이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나라 시민으로 인정받아 살게 됩니다. 이렇게 가치 있는 존재로 살아가다 보면 영혼구원의 열매도 맺고 성품의 변화도 생깁니다. 그래서 더 영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이지요.

 

저는 가정교회가 좋습니다. 가장 먼저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도와주고, 과거의 지은 죄를 용서하고 용납해주고 공동체의 식구로 받아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에 우리를 채찍질을 하며 바른 길로 가도록 안내해 주십니다. 때로는 불안하겠지만 그 채찍질의 동기는 사랑입니다. 양부모는 자녀가 잘못해도 못 본 척하고 지나갈 수 있지만, 진짜 부모는 자식이 잘못할 때 못 본 척하고 지나치지 못합니다. 자식을 사랑하기 때문에 야단도 치고 혼내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견책을 사랑으로 받아들일 때 우리에게 성장과 성숙의 모습이 생깁니다.

 

목장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목자목녀들을 통해 일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목자목녀로 헌신한 분들은 예수님과의 관계성을 맺기 위해 집중력을 키워가야 합니다. 매일 새벽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개인적으로 경건의 시간을 갖으며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회개와 순종의 삶을 살기로 작정하며, 3축을 형성해서 매주 목장모임 때마다 하나님이 나에게 하신 일을 간증하고 기도응답을 경험해야 합니다. 또한, 목자목녀는 예수님의 종이지 주인이 아닙니다. 그래서 주인 되신 예수님께 귀를 기울이고 순종과 섬김의 삶을 실천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목장이 행복해지려면 다음 세, 네 가지가 매주 또는 매월 반복적으로 일어나야 합니다. 첫째, VIP들이 방문하는 목장이 되어야 합니다. 둘째, 목장에서 기도하는 제목에 대해서 기도응답이 풍성해야 합니다. 셋째, 모두 삶공부를 수강하면서 말씀을 통해 성장과 성숙을 경험하는 간증이 나눔의 시간에 나와야 합니다. 넷째, VIP가 예수영접 모임에 참석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세례를 받고 생명의 삶공부를 수강해야 합니다. 이런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때 목장은 자연스럽게 행복한 목장이 될 것입니다.

 

저도 목사님 목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참으로 귀한 기도응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도응답의 열기가 또 다른 기대감을 가져오게 했습니다. 섬김의 보람을 느낀 목장모임이었습니다. 목장모임이 따뜻하고 행복하다고 느꼈습니다. 금주에도 우리 모두 행복한 목장을 세워가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여러분의 목사 강승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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