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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 찰 >

1절  사도바울은 디모데를 아들이라고 부르면서 예수 안에서 굳세어지기를 소망한다.

2절  바울이 전한 복음을 디모데가 전수하고 디모데가 믿을 수 있는 다른 사람에게 전수하기를 소망한다.

3절  바울은 디모데가 그리스도의 훌륭한 군사답게 고난을 달게 받으라고 명령한다.

4절  군복무하는 사람은 모집한 상관을 기쁘게 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살림살이에 얽매여서는 안된다.

5절  운동선수는 규칙대로 경기에 임해야 월계관을 받게 된다.

6절  수고하는 농부는 소출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다.

7절  바울이 하는 말을 잘 생각해 보면 모든 것을 깨닫는 은혜를 디모데에게 주실 것이다.

8절  바울이 전한 복음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고 권한다.

9절  바울은 지금 복음 때문에 감옥에 갇혀 있으나 복음은 갇혀 있지 않다.

10절 바울은 하나님이 택하여 주신 사람들을 위해서 참고 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게 얻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11절 믿을 만한 말씀이 있는데  우리가 주님과 함께 죽었으면 주님과 함께 살게 된다.

12절  우리가 참과 견디면 우리가 주님과 다스릴 것이고, 우리가 주님을 부인하면 주님도 우리를 부인할 것이다.

13절  우리가 신실하지 못해도 주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다. 주님은 자기를 부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 깨달음과 적용 > 

복음을 전하는 일은 많은 수고를 요구한다.

군인에게 절제가 요구되고, 운동선수에게는 규칙 준수가 필요하고, 농부에게 땀방울이 요구되듯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에는 복음을 위한 수고가 필요하다.

또한 원치 않은 핍박과 고난이 다가올 때도 있다.

 

가정교회 목회 현장에서 요구되는 수고는 희생이 있는 섬김과 순종이다. 

왜냐하면 섬김과 순종을 통해 예수님의 사역을 실천하게 되고 예수님을 닮아가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희생이 있는 기도 섬김은 주님과 관계를 더 깊게 만들어 주고

하나님나라에 대한 기대감과 소감을 갖게 만들며

영혼들의 필요를 깨닫고 주님이 원하신 만큼 섬길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의 자리를 사수하고 지켜나가야 한다.

심지어 졸립고 힘들어도 기도의 자리를 지킬 때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

예상치 못한 기쁜 일들이 기도응답으로 생기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역해 보면 섬김처럼 어려운 것이 없고, 순종처럼 힘든 것이 없다.

왜냐하면 지금 시대는 모두 스마트 폰 하나씩을 손에 들고 있고 

내가 원하는 것을 언제든지 주문하여 구매할 수 있고

내가 원하는 시간에 뉴스를 시청할 수 있으며 여러 정보룰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남을 섬긴다는 것이 말은 쉽지만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은 세상이다.

그러나 낙심할 필요가 없다. 성령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희생있는 섬김과 순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보혜사 되신 성령님은 우리가 넉넉하게 섬기고 희생하며 순종하도록 우리의 삶을 인도해 주신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할 때에는 내 힘으로 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내 지혜를 가지고 섬겨서도 안된다.  영혼구원의 사역을 진행하시는 성령하나님께 묻고 도우심을 간구해야 한다.

주님은 우리가 넉넉하게 복음을 전하팔 수 있도록 힘을 주시고 능력을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역하다가 답답해 할 필요도 없고, 복음 전파하는 현장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더라도 분노할 필요가 없다.

주님께서 때가 되면 모두 되갚아 주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통해 주님의 강함을 드러내시기 때문이다.

 

이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

그것은 우리의 왕이시요 주인되신 주님이 신실한 분이시기 때문에 확신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신실하지 못한 사람들때문에 낙심할 필요가 없다.

죄인된 인간은 원래 신실하지 않다.

이기적이고 폭력적이고 배타적이고 교만한 사람이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서 새생명을 얻게된 사람들은

이타적이고 비폭력적이고 수용적이고 겸손한 사람으로 변화된다.

그래서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영적 가족이 될 수가 있고 진정한 하나님의 가족이 될 수가 있다.

 

한 단계 더 깊이 생객해 보면,

사람들은 변할 수 있지만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이 신실하시기 때문에 불편하시다. 

그래서 때론 이런 저런 일이 생겨도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주님의 섬김과 순종과 희생은 변치 않으며

주님의 사랑도 결코 변함이 없다.

그래서 교회는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위기일수록 교회는 더욱 왕성해지고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교회의 부흥과 다시 오실 주님을 기대하며

오늘도 나에게 주어진 일터에서, 또는 사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해 본다.

 

< 기도 >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주님~!!

 

우리 모두 불변하시고 신실하신 주님을 따르며

주님이 원하시는 복음(기쁜 소식)을 전하는 복된 하루가 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일터에서 또는 여러 사회생활 가운데 복음을 전하다가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도록 우리에게 주님의 신실하삼을 경험해 가도록

우리의 마음을 붙잡아 주시고 신실하신 주님을 사모하며

핍박과 고난을 견디어 낼 수 있는 인내력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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