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설교와칼럼 매일성경 새벽큐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관찰>

8-12절: 여호야긴은 18세에 왕이 된다. 그리고 예루살렘에서 3개월 다스린다.

그런데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한다. 이때에 바벨로니아의 느부갓네살 왕의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에 도착했을 때  여호야긴 왕을 사로잡아 간다.

 

13-16절: 느부갓네살 왕은 성전과 왕궁의 보물을 약탈해 간다. 그리고 유능한 사람들을 포로로 데려 간다.

 

17-20절: 여호야긴 대신 맛다니아를 유대 왕으로 세우고 이름을 시드기야로 개명시킨다. 시드기야가 왕이 되었을 때 21세였다.

시드기야가 11년 동안 통치하는 동안 악한 일을 행한다. 주님은 유다와 예루살렘을 멸망하시기로 작정하신다.

 

20하-25:4절: 시드기야왕이  바벨로니아에 반기를 들어서  통치한지 9년 10개월 10일이 되었을 때 느부갓네살 왕이 모든 군대를 동원하여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 도성을 포위하고 흙언덕을 쌓았다. 

시드기야왕 11년까지 포위되었고 예루살렘 성안에 양식이 떨어졌다. 성벽이 뚫리니 시드기야 왕은 야밤에 군대를 거드리고 아라바 똑으로 도주한다.

 

5-7절: 바벨로니아 군대가 여리고 평원에서 시드기야 왕을 붙잡고 시드기야의 군사들은  도망가고 해산된다.

시드니야 왕은 심문을 받고 아들들이 죽고 자신은 두 눈이 뽑힌채 쇠사슬에 묶여 바벨론에 끌려 간다.

 

<깨달음과 적용>

시드니야는 21세에 왕이 되었지만 그도 악한 일을 행하였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예: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

예언자들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바벨로니아에 항복하는 것이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다.

70년간 포로생활을 한 후에 회개하고 다시 새출발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다.

 

그런데 유다왕들은 거짓예언자의 말을 따르면서

마지막까지 바벨로니아와 싸우려 하고 항전하였다.

그 결과 시드니야는 유대의 마지막 왕이 되었다.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두 눈이 뽑히고 쇠사슬에 매여 포로로 끌려가는 치욕을 당하게 되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유대의 마지막 4명의 왕들을 통해

회개할 기회를 주셨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나라가 망할 때 한번에 망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두차례 왕들이 포로로 끌려가는 상황을 보여 주시면서

이때라도 예레미야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더라면

어떠했을까? 질문해 보게 된다.

 

오늘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의 기준이 되고 근거가 되어야 하는데

말씀 읽기와 말씀 묵상을 뒤로하고

내 생각을 앞세우고, 세상의 유행과 내 삶의 풍요로움과 여유로운 삶에 취하여

내가 원하는 안락한 삶을 추구하다가

결국 경제위가가 오면 빚에 쪼달리거나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빠지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이 아니라 물질의 노예가 되어가는 우리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롬12:2 말씀을 붙잡고 정신 차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 위해 분별력을 가지고 집중해야 한다.

 

물질이나 내가 원하는 풍요로운 삶이 내 삶의 기준이 아니라

가난해도 비열하지 않고 힘이 있으나 짓밟지 않는 온유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세를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영혼구원하고 제자삼아 깨어진 세상을 회복해가는 복된 인생으로 살아가길 소망해 본다.

 

<기도>

주님 멸망하는 유대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의 모습으로 살지 않게 하시고

내 분수를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하나님이 내 삶을 통해 , 우리 새생명 교회를 통해

이루기 원하시는 주님의 일을 행하는 복된 인생이 되고 복된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

  1. 설레임 큐티 (2024년 11월 14일) - 사역하다가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디모데후서 2:1-13)

    Date2024.11.14 By강승찬목사 Views5
    Read More
  2. 설레임 큐티 (2024년 11월 13일) -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려면 ... (디모데후서 1:9-18)

    Date2024.11.12 By강승찬목사 Views23
    Read More
  3. 설레임 큐티 (2024년 11월 12일) - 복음을 위해 고난을 받으라~! (디모데후서 1:1-8)

    Date2024.11.12 By강승찬목사 Views6
    Read More
  4. 설레임 큐티 (2024년 11월 11일) - 목회자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해야 한다 (디모데전서 6:11-21)

    Date2024.11.12 By강승찬목사 Views4
    Read More
  5. 설레임 큐티 (2024년 11월 10일) - 물질에 대한 태도와 경건생활 (디모데전서 6:3-10 )

    Date2024.11.12 By강승찬목사 Views8
    Read More
  6. 설레임 큐티 (2024년 11월 9일) - 목회자에 대한 예우와 목회자의 태도 (디모데전서 5:17-6:2)

    Date2024.11.12 By강승찬목사 Views5
    Read More
  7. 설레임 큐티 (2024년 11월 8일) - 교회란 무엇인가? (디모데전서 5:1-16)

    Date2024.11.12 By강승찬목사 Views3
    Read More
  8. 설레임 큐티 (2024년 11월 7일) - 경건훈련으로 세워지는 좋은 일꾼 ... (디모데전서 4:1-17)

    Date2024.11.07 By강승찬목사 Views29
    Read More
  9. 설레임 큐티 (2024년 11월 6일) - (안수,시무)집사의 자격과 하나님의 교회 (디모데전서 3:8-16 )

    Date2024.11.06 By강승찬목사 Views5
    Read More
  10. 설레임 큐티 (2024년 11월 5일) - 감독(목사와 장로)의 자격 . (디모데전서 3:1-7 )

    Date2024.11.05 By강승찬목사 Views20
    Read More
  11. 설레임 큐티 (2024년 11월 4일) - 교회에서 남성과 여성의 역할 (디모데전서 2장 8-15절)

    Date2024.11.04 By강승찬목사 Views4
    Read More
  12. 설레임 큐티 (2024년 11월 3일) -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기 (디모데전서 2장 1-7절)

    Date2024.11.04 By강승찬목사 Views3
    Read More
  13. 설레임 큐티 (2024년 11월 2일) - 신앙의 본보기 (디모데전서 1:12-20)

    Date2024.11.04 By강승찬목사 Views2
    Read More
  14. 설레임 큐티 (2024년 11월 1일) - 가르침의 목적은 사랑입니다. (디모데전서 1:1-11)

    Date2024.11.04 By강승찬목사 Views4
    Read More
  15. 설레임 큐티 (2024년 10월 31일) - 승리를 약속하신 하나님 (시편 108편 1-13절)

    Date2024.11.04 By강승찬목사 Views2
    Read More
  16. 설레임 큐티 (2024년 10월 30일) - 기도의 능력을 주소서 (시편 107편 23-43절)

    Date2024.10.30 By강승찬목사 Views22
    Read More
  17. 설레임 큐티 (2024년 10월 29일) - 주안에서 실패한 인생은 없다~!! (시편 107편 1-22절)

    Date2024.10.30 By강승찬목사 Views6
    Read More
  18. 설레임 큐티 (2024년 10월 28일) - 회복의 길을 선택하라 (예레미야애가 5:11-22)

    Date2024.10.28 By강승찬목사 Views25
    Read More
  19. 설레임 큐티(2024년 10월 15일) - 유다의 멸망이 주는 교훈 (왕하 24:8-25:7)

    Date2024.10.15 By강승찬목사 Views4
    Read More
  20. 설레임 큐티(2024년 10월 14일) - 하나님을 떠난 결과 (왕하 23:31-24:7)

    Date2024.10.14 By강승찬목사 Views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CONTACT US

+61 0411 449 775

kangsc920@gmail.com

1-3 Paling St, Thornleigh NSW 2120

newlifesydney

담임목사 : 강승찬

Copyright ⓒ 2009~ 시드니새생명교회 Sydney New Life Church.All rights reserved.

Invalid XML in widget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