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20. 5. 24.
본문 : 사도행전 15장 35 ~ 41절
제목 : 갈등을 해결하기 원하십니까?
설교 : 강승찬 목사님
안녕하세요. 새생명 성도님들 한 주 동안 잘지내셨나요? 이번 주 하나님의 말씀은 사도행전 15장 35~41절 말씀을 통해 본 '갈등을 해결하기 원하십니까?' 라는 주제의 말씀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잠깐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셔서 말씀의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갈등앞에서 갈등을 회피하거나 갈등을 대충 넘어가거나 갈등의 원인을 분석하고 문제를 돌파하려는 세가지 유형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유형의 사람들인가요?
갈등이 생겼다는 것은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세상의 문화속에서 우리는 마귀가 힘어 놓은 물질중심, 성공중심, 자기중심 문화속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갈등이 없다는 것은 문제가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신앙의 갈등은 신앙이 자라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갈등은 하나님께서 나를 훈련시키는 증거입니다.
본문에서 바울과 바나바를 통해서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수 있습니다.
- 갈등의 (본질)을 확인하라.
- 말씀사역을 통해 제자와 동역자를 세우며 함께하는 동역자가 많아야 신앙생활이 즐겁습니다. 교회사역은 축구와 같이 여럿이서 함께 훈련하고 격려받아야 합니다.
- 사역중심과 관계중심인 바울과 바나바의 싸움은 단 한사람 때문에 생겼습니다.
- 하나님의 일을 할때 화려한 시작보다 진득한 페이스가 중요합니다(성실한 마무리).
- 내가 목자목녀로 세워지기 전의 내 앞에 누가 있었는지 기억해야 합니다(나를위해 기도하고 말씀으로 양육한 사람들).
- 바울과 바나바는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다른 사람이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붙여주시고 함께 사역하게 만들었습니다(목장의 동역자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1.1 (본질)과 (비본질)을 (구별)하라.
- 하나님의 사람들도 의견충돌은 있을수 있습니다(교회는 완전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갈등이 생길수 있습니다).
- 비본질이란? 문화차이, 관점차이, 성격차이
- 본질이란 ? 성경에서 말하는 것을 찾는 것(교회의 존재목적을 아는 것 – 영혼구원하고 제자삼는 것에 집중)
1.2 나의 (선택)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인가?
- 매 순간 질문해야 합니다(주님이 영광받으시는 것)
-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화해)하려고 하라.
- 서로의 생각을 인정해야 합니다(자존심X).
- 동의하지 않아도 서로 약속했기 때문에 존중해야 합니다(하나님앞에서 서약).
-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을 통해 함께 사역하도록 서로에게 은사를 주셨습니다(공동체의 유익을 위해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2.1 동의하지 않아도 함께 교회의 (유익)을 위해 함께 사역할 수 있다.
- 갈등이 생길 때에는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상대방의 소중함을 알게됨).
- 하나님께서 일하시도록 성령님께 맡겨드려야 합니다.
- (사역)에 열심을 내고 (최선)을 다하라.
3.1 갈등은 (갈등)이고 사역은 (사역)이다.
- 바울과 바나바는 다투고 난 뒤에 사역지로 향했습니다.
- 서로 다투고 사역을 그만두는 것은 사탄이 원하는 것입니다(하나님의 손해).
3.2 (대화)하고 (설득)하기보다 (기도)시간을 늘려야 한다.
- 갈등하는 사람 앞에서는 말을 줄여야 합니다. 억울해도 제3자에게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 갈등이 생기고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이 되지 않는 것은 기도시간이 줄었기 때문입니다(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 무엇인가 결정을 할 때에는 금식하며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에게 길을 열어주십니다).
- 교회는 기도소리가 커질때 귀신이 떠나갑니다.
3.3 헤어질 때에는 (축복기도)를 받고 (잘 헤어져야)한다.
- 교회에서 다투는 모습을 보며 시험에 드는 것은 마귀가 주는 마음입니다(사단은 갈등을 통해서 사역자를 떠나가게 합니다).
- 하나님의 사람은 갈등이 있어도 사역을 끝까지 감당해야 합니다.
- 시작보다 마지막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첫 출생보다 마지막을 기억합니다. 끝까지 주님께 쓰임받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 헤어지더라도 마귀가 개입하지 못하도록 힘쓰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하나님의 때에 다시 만나서 사역하는 멋진 그림을 그려가시기를 바랍니다).
- 주안에서 모습은 달라도 우리는 한 주님의 자녀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은사를 잘 발휘해서 주님께서 일하실때 쓰임받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