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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교회하면 행복해진다~!

 

여러분들이 기도해 주신 덕분에 4분의 목자목녀님들과 함께 브리스번 집회를 잘 다녀왔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주일 밤 12시까지 1박2일의 짧은 시간에 3번의 집회와 1번의 리더십모임을

소화해야 하는 강행군이었습니다.

저는 금번 집회를 통해 배우고 깨달은 것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는 교회하면 건물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의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주인으로 섬기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교회를 유기체라고 말합니다.

성도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생명력 넘치는 공동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공동체를 통해 풍성한 관계를 누려야합니다.

 

 

저는 가정교회를 하면서 행복해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시드니에서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살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벗어나게 해 준 것이 ‘가정교회 네트웍’입니다. 최영기 목사님을 비롯하여 한국, 미국, 캐나다 그리고 전 세계의 수많은 동역자들을 만나게 되었고, 힘들고 어려울 때 많은 격려와 위로를 받습니다.

며칠 전에도 최영기 목사님의 이멜을 받고 큰 힘을 얻었습니다.

우리 새생명교회는 가정교회를 시작한지 겨우 3년이 조금 넘었는데 브리스번에 가정교회를 전파하는

‘작지만 영향력 있는 교회로 성장하게 되었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다.

 

 

집회에서 깨달은 것은 우리 목자 목녀님들의 간증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낙심한 영혼에게

소망을 주고, 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간증은 비전을 상실한 자들에게 거룩한 비전을 제시하는 음성이 되었습니다.

금번집회는 제비뽑기해서 간증자를 세웠지만, 하나님께서는 브리스번 벧엘장로교회에

가장 필요로 하는 분들을 뽑아주셨음을 저는 집회 중에 확인하였습니다.

 

 

우리보다 더 부요하고 넉넉한 삶을 살고 있는 브리스번의 성도들은 신약교회를 회복하려는 가정교회를

시도하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담임목사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성도들은 가정교회를 하지 않고 기다리면 수백 명이 연말에 등록 할 것이라는

수평이동에 대한 기대감을 강하게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목자 목녀님들의 간증과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그리고 준비한 메시지와 강의를 통해 잠자는 영혼을 깨웠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집회시간마다 임했습니다.

교회 리더십들이 목사님과 함께 가정교회를 열심히 하겠다고 결단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참석자의 60~70% 정도가 집회 시간마다 헌신의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겠다고,

가정교회를 통해 영혼구원하는 삶을 살겠다고 헌신하였습니다.

가정교회의 행복은 영혼구원의 기쁨에 있습니다. 우리 공동체보다 3-4배 이상 큰 교회도 영혼구원의 기쁨에 목말라 가정교회 목장 부흥회를 준비하였던 것입니다.

 

목장모임을 매주 하는 것이 힘들고 어려우십니까? VIP가 없어서 힘드십니까?

매주 목장모임이나 VIP가 없기 때문에 힘든 것이 아니라 영혼구원에 대한 열정이 없기 때문에 힘들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가정교회하면 행복해진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시기 바랍니다.

 

 

 - 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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