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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뉴욕연합집회를 섬기면서 우리 새생명 공동체의 힘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담임목사가 열정을 가지고 성경대로 목회를 하려고해도 성도들이 순종하고 섬기면서 영혼구원하고 제자 삼는 교회에 관심이 없으면 가정교회를 세워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성도들이 목자목녀로 헌신할 마음이 있어도 목회자가 섬기는 종의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면 아무리 뛰어난 성도들이 있어도 가정교회가 정착되지 못한다는 사실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성경적인 신약교회를 세워가기 위해서는 담임목사의 목회적 리더십과 성도들의 팔로워십이 함께 해야 함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지금 공항에서 칼럼을 쓰면서 우리 목자, 목녀, 목부님들의 얼굴이 하나 둘 떠오릅니다. 12년 동안 한 결 같이 함께한 두 분의 장로님 가족을 중심으로 하여 2주전 분가한 목자까지 모두 주안에서 우리는 한 가족임을 느낍니다.

 

신앙생활의 기본기는 말씀과 기도이지만,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를 해도 순종과 섬김의 삶을 살지 않으면 아무런 열매도 생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머리만 커지고 공동체에 유익을 주지 못하고 부흥을 방해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말씀과 기도에 우선순위를 두고, 한 주간 살아가면서 가정과 일터와 목장에서 섬김과 순종의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신앙의 기본기는 결국 순종과 섬김의 삶을 살아내는데 있습니다. 목자, 목녀로 헌신했어도 순종을 싫어하거나 섬김을 대충 한다면 결국 진정한 예수제자로 변화되지 못하게 됩니다.

 

이번 국제가사원이사회 수련회를 통해서도 미국 역사의 뿌리를 살펴보면서 결국 순종과 섬김의 삶을 살았던 한 사람이 결국 미국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어 왔다는 것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신앙의 기본기만 잘 다져간다면 지속되는 부흥의 열매를 거두는 축복을 우리 모두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보스턴 공항에서

여러분의 목사 강승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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