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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영적가족이다.

 

교회와 목장을 하나님의 가족으로 이해를 해야 분명한 그림이 그려집니다.

우리 교회와 목장이 영적 가족으로서의 관계성으로 모이는 곳이 되어 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육신적인 가족과 가정이 서로 사랑을 하지만 다툼, 갈등, 아픔이 있듯이

영적 가족인 교회도 그렇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 관계로 모이지만 그래도 갈등이나 아픔도 있습니다.

 

우리의 영적 공동체인 교회는 아직 완전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영원히 완전하지 않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육신적인 가족이 갈등 하면서도 서로를 끝까지 품고 나가듯이

영적 가족인 우리들도 서로를 그대로 안고 가야 합니다.

 

 

교회를 섬기면서 제가 언제나 갈등 하는 것은 저의 사랑의 한계입니다.

사랑하고 기도 한다고 하지만 충분하지 못한 저의 모습을 보면서

무력감을 느낄 때가 가끔씩 있습니다.

 

그러나 아픔과 상처를 느끼는 것은 사랑과 관심의 표시일 것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무관심해 집니다.

 

포기하지 않고 사랑 하는 것, 그것은 여전히 벅찬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사역의 길에서 끝까지 감당해야 할 우리의 짐, 우리의 길입니다.

 

우리는 오늘부터 채스우드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3년3개월의 North Ryde 교회개척기를 마치고 이제는 가정교회 성장기로 돌입했습니다.

엄마 품에 있던 아기가 이제는 엄마 손을 놓고 걷고 뛰어 가듯이 우리는 영혼구원을 향해,

제자삼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야겠습니다. 주님께서 날마다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 강승찬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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