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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의 시간의 필요성

 

많은 분들이 예배에 참석하시면서 설교 후

찬양과 헌신의 시간에 부담을 느낀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왜 헌신의 시간이 필요하고 중요한지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입니다.

찬양과 기도로, 간증과 봉헌으로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과 삶을 드릴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 주십니다.

그리고 그 말씀 앞에 반응하는 것이 헌신의 시간입니다.

 

 

헌신은 예배드리는 모든 분들에게 필요합니다.

누구에게나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에게는 예수영접모임에 참석하여 복음을 들어보라는 마음을 주실 것입니다.

 어떤 분에게는 교회에 등록하라는 마음을 주실 것입니다.

어떤 분에게는 세례 받으라는 마음을 주실 것입니다.

어떤 분에게는 삶공부를 하라는 마음을 주실 것입니다.

어떤 분에게는 기쁜 마음으로 사역하라는 마음을 주실 것입니다.

어떤 분에게는 기도하면 응답하리라는 확신을 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마음이 생길 때 그냥 마음속으로만 기도하고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때론 눈물 흘리고, 감동!받는 경우에까지만 나아갑니다.

작심삼일이란 말처럼, 말씀대로 순종하고 살겠다고 했는데

월요일쯤 되면 이런 마음을 잊고 세상에서 염려하고 분노에 빠져 사는 모습을 발견할 것입니다.

 혼자서만 결정하고 헌신한 일이니 신앙성장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공개적으로 헌신을 하면 달라집니다.

 기도제목을 기록했고, 목사님도 기도해 주신다는 생각에

날마다 기도응답을 기대하며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재헌신이란?

설교를 통해 얻어지는 깨달음을 구체적으로 생활에 적용해 보겠다고 결심하는 것입니다.

긴 시간이 아니라 한주간만 그 말씀대로 살아보겠다고 결심하는 것입니다.

그런 결심을 마음속으로만 할 것이 아니라,

공개적으로 할 때 실천의 결심이 더욱 더 확고해지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헌신의 시간에 앞으로 걸어 나오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앞으로 걸어 나와 헌신대에서 헌신하신 분들에게

기도제목을 읽고 제가 주님의 마음으로 간절히  안수기도 해 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매일 여러분의 기도제목을 놓고 새벽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한주간 지나면서 기도응답이 되었다고 간증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앞에 나와 헌신카드에 기도제목을 기록하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주님 앞에 나와 겸손하게 엎드려 주님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나님 앞에 드리는 엄숙한 결단은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소중한 것입니다.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주의 말이다.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한다.

너희가 나의 귀에 들리도록 말한 그대로, 내가 반드시 너희에게 하겠다.” (민수기14:28)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하나님의 귀에 들린 대로 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헌신의 시간에 하나님앞에 나아와 결단하고 기도를 받으십시오.

이런 공개적인 결단과 결심이 흐지부지 되는 일을 막아줄 것입니다.

 

 

강승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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