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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은 가족입니다.

 

한 생명이 탄생하면 반드시 가족이 필요합니다.

그 가족들로 구성된 가정을 통해 아기는 따스한 사랑을 받고, 보호를 받고

교육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이 되면 제일 먼저 필요한 것도 ‘가족’입니다.

 

죄악된 세상에서 상처받고 살다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은 영적으로 아기입니다.

이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성공도 아니고 물질도 아니고 영적가족입니다.

영적가족으로 관계를 맺는 것이 그 무엇보다 더 중요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우리의 아픔과 상처는 예배를 통해 치유된다고 배웠습니다.

섬길 때 치유된다고 배웠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치유는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인격의 빈공간이 있다고 합니다.

파스칼은 “인간들 안에는 누구나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인격의 빈공간은 세상의 물질이나 사업이나 성공으로 채울 수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서만 채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날 때 우리 인생의 깊은 상처는 치유됩니다.

문제가 있을 때, 고난이 다가올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의 권력이나 물질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그 만남이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고 고난을 이기게 하는 새 힘을 공급합니다.

 

 

세상에 완벽한 가정이 있을까요?

100% 아빠,엄마의 역할을 하고 100%자녀의 역할을 해내는 가족이 있을까요?

대부분 완벽한 가정을 꿈꾸지만 우리의 현실은 불완전한 가정생활로 꾸며집니다.

그런데 가족이기에 불완전한 가운데서도 서로 이해하고 살아갑니다.

 

 

마찬가지로 가정교회인 목장도 완벽하다는 환상을 깨뜨리고 불완전하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목장에는 어린이, 청년, 아버지의 역할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목장에서 내가 영적으로 어느 위치에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목장에 갈등이 생겼다면 그 이유는 서로 영적인 상태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자녀들을 이해 하듯이 목자 목녀는 목장식구들을 이해하고 기도해 줄 때

아름답고 건강한 가족 공동체를 세워나가게 될 것입니다.

 

 

강승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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