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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을 뛸 때, 결승선이 보이지 않으면 포기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결승선이 보이면 마라토너들은 쉽게 포기하지 않습니다. 우리 새생명 공동체는 지난 34일 동안 새벽을 깨워 간절히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며 마치 마라톤을 하듯이 달려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시험과 영적 공격을 이겨내고, 바쁘고 분주한 연말연시임에도 기도의 자리를 지킬 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40일 특새 기간에 주님께서 도와 주셔서 많은 VIP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세례식과 분가식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저는 40일 특새를 인도하면서 날마다 기도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주시는 새 힘을 얻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우리 공동체에 주신 특별한 말씀들을 깨닫고 삶에 적용하며 메시지를 선포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말씀들은 우리의 사역에 도움이 되기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40일 특별 새벽기도회 어록]

하나님은 일꾼들을 준비시키시고 일하게 하신다. -1일차

하나님은 우리의 신음소리까지 들으시며 응답해 주신다. –2일차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은 모세의 정체성을 바꿔주셨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 우리의 정체성을 하나님의 자녀로 바꾸어 주신다. -3일차

모세의 반복적인 변명에도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이름(에흐에 아쉐르 에흐에)으로 모세를 설득하신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4일차

정상에 오르려면 바로를 돌파해야 한다. -5일차

영적리더는 세상의 값싼 위로를 기대해서 안 된다. 하나님이 위로해 주시기 때문이다. -6일차

하나님은 우리를 종으로 부르신 것이 아니라 영적 파트너로 부르셨다.-7일차

마음전쟁에서 지면 안 된다. 반드시 마음전쟁에서 승리해야 한다. -8일차

출애굽을 하기 위해서는 유월절을 통과해야 하듯이 우리도 누구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를 경험해야 한다. -9일차

기적은 그냥 일어나지 않는다. 순종하는 사람을 통해 기적이 일어난다. 기도하고 기대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10일차

만나는 광야에서 먹은 하늘의 양식이었다. 오늘날도 우리는 만나를 먹어야 한다. 말씀이 우리의 만나이다. -11일차

전쟁의 승패는 칼에 달린 것이 아니라 기도에 달려 있다. 기도의 사명을 붙잡을 때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 -12일차

사역하다 피곤할 때 쉰다고 피곤이 풀리지 않는다. 기도의 동역자를 만나면 피곤을 이겨낼 수 있다. -13일차

혼자 사역하면 지친다. 사역은 분담해야 오래 할 수 있고 힘차게 할 수 있다. -14일차

축복은 사명이 된다. 내가 받은 복을 세어 보아야 한다. -15일차

데칼로그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준이 된다. 기준이 없으면 방황하기 때문에 기준을 붙잡아야 건강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 -16일차

제사장은 화려한 작업복을 입어야 한다. 우리도 거룩한 삶을 살면서 세상 사람들이 우리에게 호기심을 갖도록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 -17일차

영적 리더는 생명을 내어 놓고 기도할 줄 아는 사람이요, 죄인들의 잘못을 보고 대신 회개할 줄 아는 사람이다. -18일차

아름다운 동역을 통해 하나님의 일이 이뤄진다. -19일차

성막을 다 만든 후에 모세는 40여개의 기명을 일일이 점검했다. 우리도 사역을 완수한 후에 항상 점검을 잘 해야 한다. -20일차

사역자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마음을 잘 알아야 한다. -21일차

모세와 제사장들의 역할이 중요했다. 이 시대에도 영적 리더십을 잘 세워야 한다. -22일차

내 생각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법대로 사역해야 한다. -23일차

노예근성을 벗어버리기 위해 하나님의 시민학교에 입학해야 한다. 노예근성은 생각처럼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24일차

영적리더는 중재자의 역할을 해야 하기에 자기반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영적리더가 교만해지면 공동체에 위기가 오기 때문이다 -25일차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기위해 청지기 정신을 가져야 한다. -26일차

하나님 나라 문화를 정착시켜야 승리한다. 이스라엘 절기에는 하나님 중심과 공동체성이 담겨져 있었다. 잘 쉬고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27일차

하나님 중심의 신앙생활이 중요하다. 하나님 중심의 삶이란 말씀을 기억하는 것을 말한다. 말씀을 기억하고 즉시 순종하는 삶을 살때 하나님 중심의 삶이 이뤄진다 -28일차

환란을 당하지 말고 돌파하는 비결을 알고 실천해야 한다. 두려움에 사로잡히면 환란을 이길 수 없다. 두려움을 이기는 길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는 것이다. -29일차

인생 최고의 백은 권세자도 아니고 인맥도 아니고 금수저나 물질이 아니다. 바로 하나님이 우리 인생 최고의 백이 되신다. 하나님은 자녀들을 반드시 책임져 주신다. -30일차

누구나 자신이 정한 기준이 있다. 그러나 내 기준보다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기준이 더 중요하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기를 항상 원하신다. -31일차

역동적인 교회에는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사명이 있다. 그리고 그 사명완수를 위한 즉시 순종의 헌신의 있다. -32일차

레위인은 흩어졌고 도피성을 관리했다. 그리고 율법을 백성들에게 가르쳐야 했다. 레위인의 사명이 우리의 사명이다. -33일차

신앙생활의 위기는 교만해지는 것이다. 교만을 이기는 길은 아주 간단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마음에 새기면 된다. 하나님은 우리를 독수리처럼 훈련시키신다. 그러므로 훈련받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또한 하나님은 먹고사는 문제를 책임져 주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더이상 먹고 사는 문제로 염려해서는 안된다. -34일차

 

우리는 염려할 시간에 기도해야 합니다. 염려는 기분 나쁜 그림자와 같습니다. 염려는 불치병과 같습니다. 염려는 말짱 도루묵입니다. 그러나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습니다. 기도는 하늘의 능력을 다운로드하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의 간절한 기도는 공동체를 살리고 시드니를 살리고 우리 조국과 선교지를 살립니다. 그러므로 40일 특새 마지막 한주간 온 교우들이 새벽을 깨워 불평의 땅 광야에서 축복의 땅 가나안에 입성하는 축복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 여러분의 목사 강승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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