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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믿고 기다립시다!

 

우리교회의 자랑은 섬기는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3분의 목자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8분의 목자님들이 섬기고 있습니다.

또한 저도 호주지역 목자로서 지역교회 목사님들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입니다.

섬김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주일 예배시 헌신의 시간에 헌신하는 순간부터 섬김을 실천하게 됩니다.

요즘 주일예배를 위해 수고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전보다 의자셋팅이나 음향셋팅하는 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교회를 생각하고 섬기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9월13일부터 사용할 교회장소를 찾고 있습니다.

안수집사님들과 목자 목녀님들이 수고하시면서 지금까지 약100군대 이상을 연락해 보고 찾아 보았습니다. 또한 수요일마다 긴급기도회로 모여 기도하여 왔습니다. 이제 1주간 남았습니다.

저는 끝까지 믿고 기다리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해 놓으신 최상의 예배장소를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주님을 신뢰하면서 또한 지속적으로 장소를 알아보면서 나아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사역 보다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우선이고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누려야 하고 감사가 있고 행복해야 합니다.

그런 마음이 있으면 섬김과 사역은 자연히 기쁨으로 하게 됩니다.

사역과 섬김을 하다가 지치거나 힘든 경우는 외적인 환경이나 조건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긴 하지만

하나님과의 관계의 약함으로 오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섬김이나 사역을 하기 이전에 하나님 앞에서 기도와 말씀으로 서려고 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그것이 사역을 바르게 하고 끝까지 감당하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여러분의 목자

강 승 찬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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