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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구원의 기쁨

(2007년 6월28일)

 

교회사진을 정리하다가 그동안 저회 교회를 통해 예수님을 믿게 된 분들,

세례 받은 분들을 보면서 잠시 지난 2년간의 삶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가정교회를 개척하면서 때론 외롭고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우리들에게 힘을 주고 도전을 준 것은

바로 ‘영혼구원의 기쁨’이었습니다.

 

영혼구원을 위해 우리는 주님의 축복 속에 만나게 되었고,

오늘도 힘차게 목장을 섬기고 있습니다.

 

 

오늘은 2년 만에 일본목장이 분가식을 하는 주일입니다.

저에게 많은 기도부탁을 하였고, 함께 기도하였던 목장이라서 그런지 감회가 더

새롭습니다. 국제커플로 이뤄진 일본목장을 사랑으로 섬겨준 신상범 목자와 이수

연 목녀에게 감사드리고, 영혼구원의 열정을 가지고 새롭게 국제목장을 섬기는

전형준 목자와 신디 목녀에게도 축하드립니다.

 

 

교회의 기쁨은 영혼구원에 있습니다. 예수님을 모르던 분들이 교회에 나와서

예수님을 알고 믿게 될 때에 그것이 교회가 누릴수 있는 가장 큰 기쁨 입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는 매월 세례식을 할 수 있는 교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목장의 기쁨도 영혼구원에 있습니다. 예수님을 모르던 분들이 목장에 나올 때

그것은 목장의 큰 기쁨의 시간입니다.

그래서 목장에서 전도대상자(VIP)들을 찾는 일에 집중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 영접 모임”에 참석 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오늘은 VIP를 작정하는 주일입니다.

VIP를 작정하는 것은 생명줄을 던지는 행동과 같습니다.

유람선에서 물에 빠진 사람을 바라만 보고 있지 말고,

구조선을 타고 생명줄을 던져야 죽어가는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와 목장에 이런 영혼구원의 기쁨이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계속되어

주님 오시는날 우리 모두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주님께 인정받는

청지기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여러분의 목자

강 승 찬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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