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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 6호, 영적 감각을 살려야 합니다. 

세겹줄 새벽기도회가 시작되어 한주간 열심히 기도하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피곤을 이기고 함께 찬양부르며 말씀에 집중하는 모습, 손에 손을 잡고 간절히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은 새벽을 정복하는 시간이요, 영적고지를 점령하는 순간입니다. 더 나아가 서로의 상처를 치유받는 시간이요, 전능하신 하나님과 소통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혼자 기도하는 것보다 3-4명이 짝이되어 기도하는 이시간에 올려 드리는 기도제목에 대해 기도응답이 빠른 것 같습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라고 합니다. 기도생활을 쉬면 겉으로는 잠도 충분히 자고 건강하게 보일지 몰라도, 영적으로 호흡을 하지 못해 큰 위기의 상태를 맞이합니다.
그러다가 영적 호흡을 하지 않으면 영적 감각이 무디어지고 결국 영적 감각이 사라집니다. 영적 감각이 사라지면 영적 분별력을 상실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신 일과 사단의 공격을 구분하지 못하게 됩니다. 내 마음에 편한 것만 선택하고 나에게 유익한 것만 원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결국 내가 주인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기도생활은 숨쉬는 것처럼 중요한 것입니다. 영적 생명과 직결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세겹줄 새벽기도회는 먼저 죽어 있는 영적 감각을 살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적 감각이 없으면 영적으로 위급한 환자입니다.
위급한 환자가 발생하면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 응급실에 긴급하게 가듯이, 영적으로 감각이 없는 형제 자매들을 세겹줄 기도회 자리로 인도하여
영적 감각이 살아나도록 인도할 책임이 먼저 믿는 저와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킨다! 라는 구호가 있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기도는 저와 여러분의 삶을 하나님의 뜻을 이뤄드리는 삶을 살도록 도울 것입니다. 

저녁에 잠이 들때에는 '내일 새벽에 일어나야지.' 하고 잠자리에 들 것입니다. 그런데 눈을 뜨면 대부분 새벽기도회 시간이 지난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의지력의 문제도 있겠지만 정답은 늦게 잠자리에 들기 때문입니다. 늦어도 10시에는 잠자리에 들어야 5시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일찍 잠자리에 들도록 집중하시면 새벽을 깨우는 첫번째 관문을 통과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기도조별로 서로 모닝콜을 해주고 새벽에 만나자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전화 통화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람은 누군가를 만날 기대감이 있을 때 활력이 생기게 됩니다. 새벽에 함께 만나서 함께 기도할 기대감을 갖는다면 새벽을 깨우는 두번째 관문을 넉넉히 통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세겹줄 새벽기도회를 통해 영적 감각을 살리셔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바라보며 영혼구원에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 강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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