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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6호> " VIP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이끄는 5단계(II) "
 
 
인도자와 vip 사이에는 긍휼 - 기도 - 섬김 - 권면 - 예수영접의 5단계들이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첫단계인 긍휼의 마음 품기, 둘째 단계인 그 영혼들을 위한 기도, 셋째 단계인 그 영혼을 위한 섬김을 살펴 보았고
오늘은 넷째 단계인 그 영혼을 이끄는 권면을 살펴보겠습니다.
우리의 섬김을 통해 vip들의 마음의 문이 열리면 복음이 vip에게 들어갑니다. 이때 인도자와 목자는 vip를 영적인 쪽으로 조금씩 과감하게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이끈다'는 것은 점진적인 초대에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점진적인 초대'라는 것은 가장 간단한 티타임이나 커피타임 초대를 말합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이뤄진 vip들을 목장으로 초대하는 것입니다. vip가 이 초대과정을 거쳐 목장모임에 정기적으로 참석하기를 시작했다면 인도자는 그 다음 단계를 분별해야 합니다. 그 vip가 예수영접을 할 때인가를 헤아리고 예수영접을 권유할 때인 것입니다. 이때에 분별력이 요구됩니다. 그냥 육적으로 섬기기만 하면 영적인 때를 놓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단계는 그 영혼이 예수 믿게 되는 일입니다. 먼저 복음제시가 있고 다음에 예수영접이 있습니다. 이 단계는 불신영혼인 vip가 과연 출애굽에 성공하도록 돕는 일인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영접모임입니다. 이 단계는 이제 교회적 차원에서 돕는 것입니다. 교회적 차원이라는 것은 담임목사가 예수영접모임을 인도하는 것입니다. 목장에 나오는 vip를 예수영접모임까지 인도하지 못하면 영혼구원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바로 이 마지막 터치를 목자와 인도자가 해 주어야 합니다. 왜냐구요? 목장모임에서 vip는 자기가 지금 예수영접을 해야 되는지 아닌지를 잘 알지 못합니다. vip는 자신의 마음 문이 열린 것도 스스로 인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냥 좋긴 한데 이것이 무슨 현상인지 잘 모릅니다. 이때 인도자가 vip에게 지금 당신이 예수영접을 해야 할 단계라고 말해줘야 압니다.
 
vip가 어느정도 마음문이 열렸는지를 세심하게 헤아려야 합니다. 목자는 더욱 민감하게 vip의 현재 영적 상태를 파악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이끌어야 할 때를 놓치면 인간적으로 친해지기만 하고 예수영접은 관심없어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예수영접이 가장 결정적인 목표인데 바로 그 동기부여가 안된 vip는 내가 지금 나가는 목장모임이 그냥 친한 분위기여서 마냥 좋기만 할 수 있습니다.
 
인도자는 성령님께서 이 일에 역사하시기를 깊이 기도한 후에, 교회에서 예수영접 모임이 있는데 혹시 참석할 마음이 있는지 vip에게 물어 봅니다. 그리고 그럴 마음이 있다고 하면 담임목사가 인도하는 예수영접 모임에 데리고 옵니다. 이때 인도자가 함께 참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vip가 예수영접을 하게 되면, 그 영혼은 출애굽이 됩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제자삼는 일이 시작됩니다. 영혼구원이 되면 다 끝난것이 아닙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제자되는 훈련이 남았습니다.
 
교회의 역할은 1, 5단계, 즉 긍휼의 마음 품기, 그리고 vip에게 복음 제시하여 예수영접하도록 돕는 일을 합니다. 
목장의 역할은 2,3,4 단계, 즉 긍휼의 마음으로 기도하고 섬김을 실천하고 권면을 통해 예수영접모임까지 이끌어주는 일을 합니다.
우리는 역할 분담을 통해 vip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잘 인도할 수 있습니다.
 
- 강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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