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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새생명공동체는 이제 신약교회 회복을 위해 올인하는 가운데 영혼구원하고 제자삼는 공동체의 영적양적 부흥의 정점에 와 있습니다그래서 목장을 책임지는 목자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최영기 목사님이 원장코너에 올린 글을 요약 정리해서 나눕니다최목사님은 리더란,자신이 가진 영향력을 발휘하여다른사람들을 통하여주님의 뜻을 성취하는 것이라고 정의 했습니다.

 

리더는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목사선교사전도사장로집사권사의 직분을 갖고 있어도 영향력이 없으면 리더가 못됩니다다른 사람을 통하여 일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자신이 맡은 일은 잘 한다 할지라도 남을 통해 일하지 못하면 리더가 못됩니다주님의 뜻을 성취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주님의 뜻과 무관하거나 나쁜 목적을 위하여 영향력을 발휘하면 두목은 될지언정 리더는 못됩니다그러므로 아래 열거된 항목은 리더로서특히 가정교회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목자 목녀로 헌신하기로 결심한 분들은 다음 다섯 가지 분야에 집중해야 합니다열거된 순서는 중요성의 순서가 되겠습니다. (leader에 대응하는 follower라는 용어을 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첫째는 신뢰 관계를 형성해야 합니다리더와 양 사이에 신뢰 관계가 없으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신뢰를 얻기 위해 갖추어야 할 것이 여럿 있지만여기에서는 특별히 한 가지만 언급하겠습니다기도섬김과 구체적인 섬김의 대가가 되기 위해 집중해야 합니다. "우리 목자님은 섬김이 탁월해~!" 이런 소리를 듣는 목자님은 목원과 vip의 신뢰를 얻은 것입니다.

 

둘째는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를 많이 할 뿐 아니라목자가 기도의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시켜 주어야 합니다성경지식이 부족해도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인정받으면 목원들이 신뢰하고 따라줍니다목자 목녀가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이 오더라는 인정까지 받으면 vip로부터 신뢰와 순종은 거의 절대적이 됩니다가정교회 사역의 필수 무기가 기도입니다주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회복되는 것을 방해하는 악한 영들의 공격도 치열합니다기도하지 않고서 목장을 세워가며 영혼구원을 꿈꾸는 것은문자 그대로 꿈꾸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셋째는 열정적으로 일해야 합니다양들은 리더가 열심을 내는 만치 열심을 냅니다언행도 거칠고크고 작은 인격의 문제가 있는 목사들이 교회는 잘 성장시키는 것을 보는데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열정이 있다는 것입니다열정은 사람을 감동시킵니다목자님들에게 열정이 있으면 목원들이 웬만한 결점은 눈감아 주고, '예수영접모임'이나 생명의 삶공부에 참석하라는 무리한 요구도 들어줍니다.

 

넷째는 원활한 소통을 추구해야 합니다자신들의 목장이 향해서 가는 목표점이 어디며어떻게 그 목표점을 향해 갈 것인지사역에 관한 것과자신이 생각하고 느끼는 것 자신의 삶의 모습을 투명하게 목원들에게 내보여야 합니다양들이 리더의 생각느낌삶을 많이 알면 알수록친밀감을 느끼게 되고쉽게 따라줍니다소통의 책임은 리더에게 있습니다목자는 양들이 자신을 이해해 주지 않는다고 섭섭해 해서는 안됩니다이해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이해시키는 것이 리더의 역할입니다원활한 소통이 있을 때 쓸데없는 오해가 안 생기고목장 내에서 잡음이 사라지며목원들이 일사불란하게 목장의 공동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습니다.

 

다섯째는 행정력을 개발해야 합니다행정이란 목장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부분까지 알고 컨트롤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행정력은 교통정리 하는 능력이라고 보면 좋습니다교통순경이 교통정리를 잘 해주어야 혼잡한 출퇴근 시간에 교통이 마비되지 않고 차들이 잘 빠지는 것처럼목장에서도 행정이 잘 이루어져야 목장모임이 잘 됩니다목장에서 이 교통정리의 책임은 목녀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목자에게 있습니다목장 모임의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고목원들에게 재량권을 주되 한계가 어딘지 분명히 알려주고사역의 경계를 명확히 해 주어 목원들간의 갈등이 없도록 하며목원들이 분명한 목표를 갖고 보람을 느끼면서 일하도록 해주는 것이 행정입니다목장에서 생기는 많은 문제가 행정적인 소홀함에서 시작됩니다가정교회 행정은 자동차 엔진이 잘 돌아가도록 돕는 윤활유와 같습니다

                                                                               – 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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