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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1호> 묶여 있는 삶을 푸는 법

여러분들이 기도해 주신 덕분에 60차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를 잘 마쳤습니다. 금번 컨퍼런스는 650명 이상 참석한 역대 최대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로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러 목회자들과 교제하며 오겹줄 기도회 조장으로 섬기며 서로 재충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공부를 재수강 하면서 목자목녀로 헌신하여 탈진한 분들과 신앙생활을 활력 넘치게 하지 못하고 늘 분주하게 쫓기듯 사는 분들을 돕고 섬길 수 있는 맥을 잡게 되어 기쁘고 기대감이 생깁니다.

많은 분들이 신앙생활 하면서도 자존심, 복수심, 종교적 규칙, 불안정한 환경, 죄책감 등에 발목이 잡혀서 시련을 당하고 있는 경우를 목격 합니다.

이때 우리는 기도하며 극복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해답을 찾지 못하고 낙심하고 절망하며 힘없이 신앙생활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란 상황에서 진정한 해답은 예수님과 인격적인 사랑의 관계에 집중하고 추구하는 것입니다.

 

저희 공동체가 교회설립 7주년을 맞아 예수님의 몸 된 교회 안에 아직도 묶여있는 삶이 있다면 그 묶임에서 풀어지는 은혜가 임하길 소망합니다.

조성용 장로님 은퇴식을 통해 묶임에서 풀어지는 진정한 자유가 공동체에 충만하게 임하며 잃어버린 감사와 기쁨을 회복하길 기대합니다!

                                                                                                               -강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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