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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2호> 우리는 영적가족이다 !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예수 영접할 때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는 한 영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 자매가 되어 갑니다. 따라서 우리는 영적으로는 가족 관계입니다. 그런데 영적 가족 역시 육신의 가족이 갖는 본성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은 삶을 공유합니다.

그래서 서로의 단점을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가족이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받아 줍니다. 가족은 결코 사랑하기 때문에만 가족이 아닙니다. 오히려 힘들어 헤어지고 싶어도 헤어질 수 없는 것이 가족입니다. 그래서 싸우면서도 서로에게 책임을 다하려고 본능적으로 노력합니다.

영적 가족도 이와 같습니다. 새해에는 서로가 있는 모습 그대로 보기를 원합니다. 그렇지만, 기대보다는 용납하고, 이해받으려고만 하기보다는 서로 변화된 모습으로 대하도록 노력하기를 부탁 드립니다.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삶을 공유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건강한 가족은 대부분 자녀를 출산하고 출가시킵니다. 우리가 영혼구원하여 제자를 삼아 영적인 가족을 늘려가고 분가를 하는것은 당연한 이치인 것입니다. 2013년에는 영적인 불임이나 역기능 가정이 점점 사라지기를 소망합니다. 영적 어린아이는 자라고 영적 노처녀 노총각은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변화를 기대합니다.

영적가족의 시작은 예수영접입니다. 예배가 아닙니다. 우리는 예배드리면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착각합니다. 물론 예배드리다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겠다고 고백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듣고 전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나의 주인이요 구세주로 믿고 세례받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영접모임은 산부인과 분만실입니다. 우리는 이 시간을 기대하고 기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출산을 하면 산고의 고통을 이기고 새생명탄생의 기쁨에 즐거워하는 것처럼, 지금 아무리 힘든 일이 있더라도 영혼구원의 열매를 맛보게 되면 시련과 고난을 이겨내게 됩니다.

신앙생활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에서 함께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장이 중요합니다. 목장은 영적가족이요, 신앙생활의 기초가 되는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 강목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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