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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성공시키는 목회

사람은 누구나 문화라는 울타리 안에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가정교회를 하다보면 가정교회라는 문화가 있습니다. 예수영접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이끌어 줍니다. 삶공부를 통해 지성을 터치하여 하나님의 뜻을 깨닫도록 돕습니다. 목장모임을 통해 감정을 터치하고 섬기는 삶을 보임으로 보고 배우도록 제자훈련 시킵니다. 주일연합목장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도록 하며, 말씀앞에 의지적인 결단과 헌신을 하도록 돕습니다. 매월 예수영접한 분들을 위한 세례식이 있고 매월 성찬식이 있습니다. 주일예배마다 간증이 있습니다. 삶공부를 마치면 수료간증이 있습니다. 이런 것이 가정교회의 문화가 되었습니다. 이런 가정교회 문화의 핵심은 남을 성공시켜 준다는 것에 목표가 있습니다.

우리 목자목녀님들과 제가 늘 기도하고 힘쓰는 것은 우리 자신들이 잘 되기 보다는 남들이 더 잘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성경에서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삶의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종이 되는 리더십이라고 부릅니다. 종이 되는 리더십은 나 자신의 필요보다 주인의 필요가 우선한다는 것입니다. 가정교회 목회는 남을 성공시켜주는 목회입니다. 남을 성공시킨다는 것은 그 사람의 필요를 채워주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섬기면 섬길수록 원칙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됩니다.

원칙 없이 섬기면 언젠가 섬기는 분들이 탈진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렌트비가 없다고 기도제목을 내어 놓으면 목자목녀님들은 렌트비를 채워줘야 한다는 부담감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청지기(분배자)이기 때문에, 내가 여유가 있을 때는 도와줄 수 있지만 여유가 없을 때는 기도해 주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때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남을 성공시켜주기 위해서는 ‘상식’을 지켜야 합니다. 목장을 하다보면, VIP들과 목장식구들 심지어 어떤 목자 목녀님들은 상식을 벗어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최소한 기본 상식에 어긋나지 않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상식을 지킨다는 것은 각자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잘 감당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영혼구원하는 일은 많은 에너지가 요구되므로, 각자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일을 떠 맡길 때 서로 힘들어지게 됩니다. 나에게 주신 영혼구원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특권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강목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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