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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Breakthrough)의 비결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모든 것이 정체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개인의 영성이나 가정생활, 인간관계, 사역의 열매, 전도, 기도 응답 등 여러 면에서 뭔가 새로운 돌파구(Breakthrough)가 절실하게 필요한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정체상태를 해결하는데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틀림없는 사실은 이전에 사용하던 방법으로는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변화를 원한다면 이전과는 다른 차원의 ‘파격’이 필요한 것입니다. 특별한 희생이나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저절로 굴러가는 수준으로는 의미 있는 변화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진정한 변화는 ‘파격적인 헌신’이 있을 때 일어납니다.‘저렇게 해도 되나, 저건 말도 안돼, 저렇게까지 해야 되나’ 싶은 섬김과 헌신이 있을 때 의미 있는 변화가 일어납니다. 우리의 경험이 그것을 증명해줍니다. 이성과 사리에 맞는 수준만으로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영어에 ‘extra mile'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사실 이 말은 예수님의 산상수훈에 나오는 말씀입니다.‘누가 너더러 억지로 오 리를 가자고 하거든, 십 리를 같이 가 주어라 (마 5:41).

상대의 예상을 뛰어넘는 헌신과 희생이 있을 때 그 사람이 감동을 받고 마음이 열립니다. 예수님은 이렇게도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만 너희가 사랑하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자매들에게만 인사를 하면서 지내면, 남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냐? 이방 사람들도 그 만큼은 하지 않느냐?(마 5:46-47). 이상의 예수님의 말씀의 핵심은 이왕 사랑하려면 파격적으로 사랑해서 상대편의 마음을 사버리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가정교회를 하는 교회로서 처음 믿는 분들이 많고 또한 구원하고자 하는 VIP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다른 교회보다 사역의 에너지가 두 배, 세 배가 들어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하는 대부분의 사역이 ‘오 리를 더 가는(Extra Miles)' 사역이기 때문입니다. 누가 하라고 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나 자신과 섬기는 영혼 가운데 변화를 보고 싶은 갈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는 이것을 ‘감동'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장사를 하는 사람들도 이전의 서비스 수준에서 ‘감동 마케팅' 수준으로 끌어올리려고 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켜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일을 하십니다. 그것이 목표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힘으로는 사람을 손톱만큼도 변화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3월부터는 기도하여 응답받은 새 예배장소에서 주일 2,3부 예배를 드립니다. 영아부, 어린이 예배실도 있습니다. VIP들에게 거부감이 없는 예배장소입니다.이 장소를 사용하는데 우리의 섬김과 헌신이 주일예배준비와 영혼 섬김에 필요합니다. 주여! 파격적인 은혜를 주시옵소서. 파격적인 섬김을 하게 하옵소서. 이제는 신앙생활의 장애물을 돌파하여 신나는 신앙생활을 해야 할 때입니다.

 

- 강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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