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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해결하려면...

신앙생활을 하면 갈등이 생깁니다. 불신자로 살 때에는 모든 삶이 당연하고 죄책감이 별로 없었는데,  예수님을 영접하고 나면, 예전의 나쁜 습관을 반복할 때 뭔가 꺼림직하고 불편함을 느끼며 큰 죄책감에  빠지기에 갈등하게 됩니다.

이처럼 신앙생활을 할 때 갈등이 생기는 이유는 우리 안에 2가지 속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나면 새로운 속성이 생깁니다. 예수 믿기 전에는 다툼, 시기, 분냄, 분쟁과 분열, 파당, 놀음 등과 같은 옛속성이 우리 안에 있었습니다. 이것을 육체의 행실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옛속성’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하고 나면, ‘새로운 속성’이 생깁니다. 예수 믿은 후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품입니다. 이것을 성령의 열매라고 부릅니다. 그것은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자비, 착함, 신실함, 온유, 절제 등이 성령의 열매이고 이것을 새로운 속성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수 믿으면 옛속성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새로운 속성이 형성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반드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예수 믿어도 옛속성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내 안에 미움이 사라졌는지, 시기, 질투, 욕심이 사라졌는지 생각해 보세요. 예수 믿어도 미움이 남아있고, 나쁜 습관들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갈등하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갈등을 이길 수 있을까요? 어떻게 내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예수님을 믿는 이유를 깊이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내가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믿습니까? 대부분 내 삶의 구세주로만 인정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내 삶의 주님(주인)으로 모셔야 합니다. 예수영접모임에서 이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에 기쁨이 없고,  변화가 없는 이유는 내 삶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기 않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예수님이 내 삶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갈등을 해결하려면 관점을 바꾸어야 합니다. 내 중심에서 하나님(예수님) 중심으로, 내 생각 중심에서 말씀 중심으로, 내 가족중심에서 영적가족(목장, 공동체) 중심으로 관점을 바꿀 때 새로운 속성이 강하게 드러나게 되고 죄책감을 십자가에 못박고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신앙생활 하면서 나의 성공과 놀라운 변화보다 VIP의 변화에 관심을 두고 섬길 때 하나님의 은혜로 결국 내 모습이 변화 됩니다.

- 강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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