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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나의 사역

 

목회자로서 나의 할일중의 하나는 교회 식구들을 위해 기도하는 일 입니다.

기도하는 것이 저의 중요한 사역 입니다. 교회 식구들 마다 많은 기도제목들이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도 있고, 꼭 이루어 져야만 되는 긴급한 기도제목도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런 교회 식구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가정의 막힌 문제를 제가 해결할 수 가 없습니다. 사업이나 직장의 어려움을 도와 줄 수가 없습니다.

물질적인 문제를 제가 도와 줄 수가 없습니다. 육신적인 치유가 필요할 때 제가 치유해 줄 수가 없습니다. 자녀들의 문제를 제가 해결해 줄 수가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과의 관계를 제가 올바르게 할 수가 없습니다. 또 목자들과 사역자들이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위로의 말이나 격려의 말을 하는 것도 필요 하지만

그러나 그것이 근본적인 도움을 주지는 못합니다.

문제를 해결하고, 길을 열어 주시고, 복된 길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 이십니다.

우리를 사랑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우리를 도와주실 수 있으십니다.

그래서 교회 식구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고 도울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 중보기도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교회 식구들을 위한 기도의 시간은 새벽기도 시간입니다.

새벽에 가정들을 생각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새벽에 컴퓨터를 켜 놓고 목자들이 목회 일기에 올린 가정들의 기도제목을 보며 기도 합니다. 또 헌신의 시간에 헌신한 분들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 합니다.

또 가정의 특별한 제목이나 중요한 제목을 위해서는 제가 금식일인 날에 금식하며 기도를 합니다.

기도 기록을 보면 시간 차이가 있고 응답 방법의 차이가 있을뿐이지 지금까지 하나님께 드린 기도의 대부분이 응답이 된것을 봅니다.

 

저에겐 교회 식구들을 위한 기도들이 응답이 될때 목회의 보람이 있습니다.

또한 기도응답이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계신다는 확신을 갖도록 만들어 줍니다.

교회 식구들의 기도 제목들이 응답되어 지는 것이 제가 목회하면서 받는 기쁨 입니다.

 

저는 교회 식구들의 삶과 가정이 행복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교회 식구들의 삶과 가정에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간섭 하시고,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기를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를 드리고자 합니다.

목회자로서 교회 식구들을 사랑하는 표현이 기도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 강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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